Plano 시 이번 주말에 내린 폭우로 $225,000의 피해 발생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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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15:46
[앵커]
지난 주말에 내린 폭우로 인해 DFW 지역 곳곳에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폭우로 Plano 시의 피해가 20만 달러가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북텍사스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Plano 시의 피해가 22만 5천 달러가 넘었다고 시 당국은 밝혔습니다.
Plano 시에선 홍수에 의한 침수 피해 등은 발생하진 않았지만 지난 주말 예정돼 있던 Plano Balloon Festival은 안전을 위해 취소됐습니다.
해당 시의 위기 관리 전담팀은 현장 실사와 공중에서의 촬영 검사를 통해 도시 공공 시설 및 재산 등을 확인한 결과, 파괴되거나 거의 파괴될 뻔한 도시 시설들은 이동식 카트차량, Mobile Animal Shelter, 현장 감시 카메라 등으로 총 손실 비용은 227,314달러인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한편 이번 폭우로 Plano의 여러 공원들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어제 오후부터 Stoney Hollow, Bob Woodruff North, Oak Point 공원 등에선 망가진 공원 시설 정비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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