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 Worth 남성, 총기 오발로 아들과 함께 경미한 총상 입어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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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1 11:39
총기 청소를 하던 Fort Worth 남성이 오발 사고를 일으켜 세 살짜리 아들과 함께 총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총기 오발 사고는 South Fort Worth 외곽 지대의 Mountain Springs Trail 소재 한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 수사에 의하면, 피해 남성이 권총을 청소하던 중 실수로 총알 한 발이 발사돼 손에 부상을 입었으며, 곧 이어, 한 발이 더 발사돼 세 살 된 어린 아들이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두 부자는 새벽 두 시경 출동한 경찰에 의해 각각 Texas Health Harris 병원과 Cook 아동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 없는 총상으로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찰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하고는 있지만 기소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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