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지역 아파트 최고가 기록…북텍사스 고용 성장세 효과

미 전역에서 가장 높은 고용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DFW 지역에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주택 수요가 늘면서 아파트 거래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많은 일자리와 낮은 생활비의 이점에 끌려 매달 수 천명의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북텍사스에서 지난 6개월 사이 최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아파트를 Axiometrics라는 아파트 전문 매매 부동산회사가 조사 발표했습니다.

달라스 다운타운의 Arts 아파트가 3200만 달러, Plano와 Carrollton, Bell Knox District의 아파트와 달라스 Chatham Court 아파트가 4천만 달러, 그리고 Arlington의 Arbrook Park가 5천만 달러에 매매된 가운데, Little Elm의 Orion McCord Park 아파트가 7100만 달러로 최고가에 매매됐습니다.

달라스 남쪽에 있는 Little Elm 시에 부동산 투자자들이 몰려드는 것은 지난 5년 사이 48.6%의 성장을 보일 정도의 잠재적인 성장가능성 때문이며, 이로 인해 지역 개발 가치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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