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군 당국, 미 - 멕시코 국경 지대에 1000명의 군 병력을 추가 배치

연방 군 당국이 중미 국가 이주민 캐러반이 향할 곳으로 예상되는 미 멕시코 국경 지대에 1000명의 군 병력을 추가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추가 병력은 The Brownsville & Matamoros International Bridge 일대에 배치됐으며, 공병 부대는 군과 이민 당국이 예의 주시하는 일부 국경 지대를 중심으로 철책 등 방어막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주민 캐러반의 일부가 California 남부 Tijuana 지역을 향해 행렬을 이어 오고 있으며, 새로 합류해 구성된 캐러반은 북쪽을 향하고 있어 연방 당국이 방어망을 유지하면서 Rio Grande Valley 쪽으로 군 병력 배치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해당 지역에 약 1300명의 군 병력이 배치된 가운데, 다음 달 15일까지 군 당국의 방어막 구축과 확대 조치가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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