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연합감리교회 복음 특별세미나 ‘복음으로 사는 삶’

2017년 새해를 맞이해 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성철)가 복음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세미나는 콩코드 연합감리교회를 담임하는 이성호 목사가 초청강사로 ‘복음으로 사는 삶’이란 주제로  지난 9일(월)부터 13일(금) 저녁까지 5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성호 목사는 서울법대 졸업 후 감리교신학대학을 거쳐 게렛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게렛-노스웨스턴에서 구약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살렘 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 올랜드팍 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 산타클라라 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으로 사역했다.

현재 미국 교회인 캘리포니아 콩코드 연합감리교회를 담임하며 미주 연합감리교계에서 구약성경에 정통한 리더로 목회자들 사이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성호 목사는 DKnet 라디오 인터뷰에서 ‘복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성경에 근거를 둔 가치관과 시각과 비젼을 가지고 이웃들과 나누고 베풀며 사는데 동역자들과 공동체가 필요하고 그 사람들과 계획을 나누고 맞대고 사는 삶이다” 고 답했다.

이목사는 또 복음의 잘못된 이해로 잘못된 믿음을 가질 수 있다며 구원 받은 사람은 증거가 나와야 하는데 증거란 몇월 몇칠에 구원 받았느냐가 아니라, 그 사람의 삶에서 구원 받은 사람의 삶이 나와야 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복음 특별세미나를 통해 큰 은혜를 받았다는 참석자들은 도전과 결단의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는 ‘복음으로 사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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