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ers 명예의 전당 오른 전 투수 Wetteland, 아동 성폭행으로 피소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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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6 06:10
World Series MVP에 빛나는 최고의 투수였던 텍사스 Rangers의 전 야구 선수 John Wetteland가 10여년 전, 북텍사스에서 아동을 상대로 저지른 성폭행으로 피소됐습니다.
현재, Trophy Club에 살고 있는 쉰 다섯 살의 Wetteland는 어제,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뒤 Denton County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2만 5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습니다.
텍사스 Rangers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린 Wetteland의 범행을 폭로하며 제기된 어제 고소장에서 피해자는 2004년과 2006년 사이인 네 살에서 여섯 살 때까지 Wetteland로부터 3차례의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Wetteland는 2000년에 은퇴하기까지 4개 구단 메이저 리그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마지막 4년간은 텍사스 Rangers에 소속돼 Arlington에서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또한 성폭행이 발생한 시기인 2005년에 Texas Rangers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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