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와 Fort Worth 시, 경범죄범들을 위한 미발부 영장 면제 프로그램 확대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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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09:14
〔앵커〕
달라스와 Fort Worth 시가 경범죄범들을 위한 미발부 영장 면제 프로그램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시는 경범죄범들을 위해 North Texas Food Bank와 협력해 캔 음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미발부 영장 비용을 상쇄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새로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이달 9일부터 달라스 거주 미발부 영장 혐의자들은 캔 음식 3개당 50달러의 영장 비용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됩니다.
미발부 영장 면제 프로그램 시행 2년째를 맞은 Fort Worth 시의 경우, 이달 2월 한 달을 영장 면제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해당 시는 C급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시민들이 “로컬 법원” 이니셔티브 확대를 통해 이동 법정에서 체포될 염려 없이 미발부 영장 관련 심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범법자들이 사회 봉사나 벌금 감면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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