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is Co.의 17세 소년, 소셜 미디어 통한 낙태 병원 테러 협박으로 체포돼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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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10:01
Ellis County의 Waxahachie에 거주하는 17세 소년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낙태 전문병원에 대한 테러 협박을 한 일로 체포 수감됐습니다.
해당 협박 용의자는, 이달 17일, Twitter에, 얼굴을 천으로 가리고 총과 전화를 들고 서 있는 남성의 모습과 그 아래에 “낙태 병원 한 곳에서 성전을 치르겠다”라는 글귀가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Ellis County에는 낙태 병원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협박 포스팅을 올린 해당 십대 용의자의 체포는 경찰과 North Texas 테러 태스크포스팀의 공조 수사로 용의자의 자택에서 화기 몇 개와 기타 증거물이 발견되면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해당 용의자가 테러 협박 혐의로 기소되긴 했으나, 용의자의 신원과 소셜 미디어에 올려진 구체적인 테러 협박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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