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홍역 감염자 확인한 Collin County 보건 당국, 사후 조사중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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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08:11
〔앵커〕
최근, 두 번째 홍역 감염자를 확인한 Collin County 보건 당국이, 특히, 대형 유통 매장 Kroger 이용객들에게 홍역 증상 발현 여부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미 전역에서 홍역 감염 사례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Collin County 의 두 번째 홍역 확진자가 감염 상태에서 공공장소를 방문한 사실이 드러나 불특정 다수의 홍역 감염과 그로 인한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해당 감염자는 지난 15일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 Prosper의 North Preston Road에 위치한 Kroger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해당 확진자가 공공장소로는 Kroger 단 한 곳만 방문한 것을 확인한 Collin County 보건국이 문제의 확진자와 접촉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Kroger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사후 조사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홍역 환자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지난 주에 확인된 40명을 포함해 26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텍사스에선 Denton과 Collin County에서 총 12명이 홍역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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