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범프스탁 소매업체 6만여개 재고 처분해..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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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17:09
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RW Arms는 어제 약 6만 여개의 범프스탁 재고를 관계 당국에 넘겨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RW Arms사는 전미 최대 범프 스턱 소매업체 중 하나로 이번 조치는 오늘부터 모든 범프 스탁이 공식적으로 금지됨에 따라 이뤄진 것입니다.
앞서 연방 법무부는 작년 12월 18일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명령에 따라 지난 2017년 라스베이거스 총격 난사 사건에서 많은 피해자를 발생시킨 해당 총기 부품을 금지를 발표했습니다.
범프 스탁은 반자동 무기에 장착해 사용하게 되면 총알을 연사로 발사하게해 자동화 무기같은 효력을 내게합니다.
일부 총기단체들은 연방 대법원에 해당 금지령을 막아달라고 요청했지만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오늘 해당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한편 범프스탁이 금지됨에 따라 앞으로 이를 불법으로 취급할 경우 연방 교도소에서 10년이하의 징역이나 2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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