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동생의 총기 오발로 4세 형, 복부 총상 입어,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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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09:59
달라스 남부의 한 가정에서 세 살 난 동생에 의한 총기 오발로 한 살 터울의 형이 총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새벽 1시 30분경, Mandalay Palms 아파트의 한 주택에서 네 살난 남자 아이가 동생이 쏜 총에 맞아 복부 총상을 입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해당 총기 오발 사고 발생 후, 두 형제의 아버지가 다친 아이를 직접 병원으로 옮기려고 했다가 엄마의 신고로 출동한 응급구조대의 도움으로 해당 아이를 지역 아동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총상을 입은 아이의 상태는 생명에 지장 없이 회복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아동 학대 전담반이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오발 사고에 사용된 총은 최근 아이들의 아버지가 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경찰이 해당 남성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아동 상해와 아동 화기 접근 방임 혐의로 기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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