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land 십대 학생 2명, 노상 무장 강도 피해 당해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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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07:42
Garland에서 십대 학생 2명이 노상에서 무장 강도 피해를 당해 경찰이 범인 검거를 위해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이번 주 월요일 오후 12시 30분경, 해당 지역의 Hardy Drive와 Dairy Road에서 열여섯 살과 열일곱 살의 학생 2명이 길을 걷던 중 무장을 한 3명의 남성으로부터 강도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두 학생은 협박 사건으로 휴교 조치가 내려져 학교에 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길을 걷던 두 학생 쪽으로 권총을 든 남성 한 명과 칼을 든 두 남성이 다가와 위협하며 돈과 귀중품을 요구해 두 학생이 강도범들에게 각자의 셀폰을 내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Pedro Barineau Garland 경찰국장은 용의자들의 신원 확인을 위해 사건 현장 주변 감시카메라 영상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수사 상황을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이 다른 강도 사건 용의자 2명을 체포한 가운데, 해당 용의자들이 지난 25일에 발생한 학생 강도 피해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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