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카운티에서 2017년 이후 첫 홍역 확진자 확인돼..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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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13:34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카운티 내에서 홍역 발생을 확인했습니다.
조사관들은 해당 홍역 확진자가 달라스 카운티의 상호 업무 공간에서 지난달 말 보고됐던 태런 카운티 홍역 환자 발생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태런 카운티의 홍역 확진자는 해외 국가로 여행을 다녀온 뒤 감염됐습니다.
보건국 관리들은 달라스 카운티의 홍역 확진자가 전염 가능성이 있는 기간 동안 집에 머물러 있어 추가적인 공공장소, 또는 직장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국 책임자인 닥터 Philip Huang도 태런 카운티 보건국 및 홍역 확진자의 고용주 등과 큰 조율을 했으며 환자가 자발적으로 격리됐기 때문에 전염성이 높은 홍역 바이러스에 대한 일반인 노출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홍역은 홍역을 앓는 사람이 기침을 하거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를 통해 퍼지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높은 열과 함께, 전신 발진이 일어나며, 잠복기는 7일에서 21일 사이입니다.
또한 발진전 4일부터 발진 후 4일까지 가장 전염력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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