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sco 쇼핑몰 테러 모의 Plano 고교생, 수십 년 중형에 처해져
타운뉴스
0
2019.04.09 13:16
Frisco 소재 쇼핑몰 테러 공격 모의 혐의로 체포된 Plano 남학생이 유죄를 인정하고 중형에 처해졌습니다.
작년 5월, Frisco Stonebriar 센터몰에 대한 테러 공격 모의 사건이 경찰의 위장 수사로 발각돼 당시 열일곱 살이던 Martin Azizi-Yarand가 용의자로 체포됐습니다.
최근, Collin County 검찰은 열 여덟 살이 된 Azizi-Yarand가 이슬람 국가단체 ISIS의 영향을 받아 계획한 테러 모의 혐의를 인정한 뒤, 살인 교사죄로 20년의 징역형을 그리고 테러 협박 혐의로 10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검찰 조사에 따르면, Azizi-Yarand의 검거는 FBI 비밀 위장 수사 요원이 신분을 숨기고 Azizi-Yarand와 온라인 채팅을 해 그의 미국 내 테러 공격 계획 정보를 파악해 낸 뒤 이뤄졌습니다.
당시, Azizi-Yarand는 무기와 작전 장비 구입 비용으로 1400여 달러를 테러 모의 관련자에게 보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Azizi-Yarand가, 원래, 자신이 직접 무기를 구입해 혼자 테러 공격을 감행할 수 있는 열여덟 살에 테러를 실행할 생각이었던 것이 FBI 비밀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라스, 댈러스, 텍사스, 한인, 뉴스, 이민, 유학, Dallas, Texas, Korean Radio, News, 라디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