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mp stock 제조사 RW Arms, 해당 부속품 폐기 손실에 연방 정부 고소
[앵커]
지난달 26일 연방법에 따라 약 6만 여개의 bumpstock 재고를 관계 당국에 넘겨 폐기한 포트워스 기반의 RW Arms가 해당 부속품 폐기로 인한 손실을 보상 받기 위해 연방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총기 난사 사건에 사용되며 논란이 돼 지난달26일부터 금지 총기 부속품이 된 bump stock을 만드는 북텍사스 기반 총기 제조업체가 해당 부속품 폐기로 인한 손실을 보상 받기 위해 연방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 FortWorth의 총기 제조사 RW Arms가 제소 사실을 공개하며, 연방 정부가 합당한 보상 없이 자사 생산품을수거해 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젠 Mark Maxwell 공동 창립자가 연방 정부의 압수로 자사의 손실이 2000만 달러가 넘어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고말했습니다.
지난 달 26일, 반자동 소총을 자동화기로업그레이드시키는 부속품인 bumpstock에 대한 연방 금지법이발효되면서, RWArms가 bump stock폐기를 위해 재고품 수만 개를 사법 기관에 양도했습니다.
이후, 총 7만 3000여개의 bumpstock이 폐기된 가운데 이로 인한 RW Arms의 손실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해당 업체가 시가에 기반한 보상금 지급을 주장하며연방 정부를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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