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 기습으로 내일 40도 대로 기온 급감, 주말 동안 쌀쌀한 날씨 예보돼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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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09:23
어제까지 때이른 여름 기온을 보이던 DFW에 오늘부터 주말까지 꽃샘 추위가 또 한 차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북텍사스에 예년보다 일주일 이상 빨리 여름 날씨가 도래하면서, 어제 DFW 공항의 기온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90도에 육박하며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보통, DFW 지역에 90도의 높은 기온이 나타나는 첫 시기는 4월 19일경이라고 연방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 오전까지 때 이른 여름 기온을 보인 DFW 날씨가 한파의 기습으로 오후부터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70도 초반대 기온을 보이며 종일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떨어져 내일 새벽엔 40도 중반대로 급감해 꽤 추울 것이라고 기상청이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꽃샘 추위로, 이번 주말에도 기온이 50도 내외로 오르내리며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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