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필기체 쓰기, 올 새학기부터 텍사스 교실로 돌아올 예정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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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6:16
영어 필기체 쓰기를 의미하는 Cursive handwriting이 올 가을 새학기부터 교실에서 실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텍사스 주교육 위원회는 지난 2017년 텍사스 학교에서 전통적인 필체 쓰기를 위한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이에 올 가을부터 시작되는 새학기엔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러한 필기체 쓰기 요구는 주 표준 교과 기준인 Texas Essential Knowledge and Skills(TEKS)의 업데이트에 따른 것입니다.
앞으로 주 내의 2학년 학생들은 4학년이 될때까지 필기체 쓰기를 배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기술 발달의 영향으로 필기체 쓰기는 10여년 전부터 교실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필기체를 옹호하는 이들은 필기체 쓰기의 유동적인 동작이 미세한 운동 기술을 발달시키고 손과 눈 조율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며 주 전체 교과 과정에 다시 이같은 쓰기 기법을 추가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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