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Park 병원 리베이트 사건 유죄 피고인에 대한 구금 조치 요청한 연방 검찰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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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08:04
〔앵커〕
연방 검찰이 Forest Park Medical Center의 수술 유치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돼 유죄를 선고받은 달라스 소재 척추 전문 병원의 의료진과 직원들을 다른 범죄 발생을 우려해 즉각 구금시킬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 화요일, Dallas 연방 배심원 재판에서 Forest Park Medical Center의 4000만 달러 규모의 '환자 유치 리베이트' 사건 공모 혐의로 한인 1.5세 척추정형외과 의사 등 7명이 리베이트 공모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해당 병원이 수익 창출 목적으로 수술 환자를 유치해 사건 연루자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했으며, 이에 해당 배심원 재판에 9명의 연루자가 기소된 가운데, 최종적으로, 의사 4명을 포함해 총 7명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습니다.
이후, 해당 배심원 재판 하루 만인 수요일, 연방 검찰이 유죄 평결이 난 피고인 7명의 도주 우려를 제기하며 가능한 한 이번 주 내로 조속히 해당 피고인들을 구금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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