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지역, 찬 공기와 폭풍 영향으로 많은 비 예상. 오늘, 폭풍 영향 최고조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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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06:29
〔앵커〕
북텍사스 전역이 어제 밤부터 찬 공기와 폭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내일 오전까지 소나기와 천둥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폭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오늘, 종일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며, 폭풍이 Texas 동부 지역을 지나 물러나는 내일 오전까지 소나기도 간간이 내릴 것이라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폭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DFW 일부 지역에선 우박과 돌풍에 의한 최저 수준의 피해 위험 가능성도 예상됐습니다.
오늘과 내일, DFW 지역의 강수량은 상당히 많은 비로 평균 강수량이 2인치에서 최대 4인치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으며, 특히, 남부 일부 지역은 강수량이 5인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홍수 피해 위험도 제기됐습니다.
한편, 내일 오전 무렵, 비가 그치고 나면, 주말까진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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