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출신 대선 후보 2명 등 4명의 민주당 대선 후보들, DFW 찾아 선거 운동 펼쳐
[앵커]
지난 주말 동안, 2명의 텍사스 출신 후보를 포함한 4명의 민주당 대선 후보들이 DFW를 찾아 선거 운동을 펼쳤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금요일, Indiana 주 South Bend 시장으로 대선에 도전한 Pete Buttigieg 후보가 Dallas를 찾아 700명 정도의 지지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연설을 했으며, 일부 참석자들이 소란을 피우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날인 지난 토요일에는 텍사스 출신으로 오바마 행정부에서 주택개발부장관과 San Antonio 시장을 역임한 Julian Castro 후보와 지난 중간 선거의 선전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Beto O`Rourke 전 연방 하원의원이 북텍사스를 찾았습니다.
Fort Worth의 투표율 진작 집회에 참석한 Castro 후보는 대선 경선 출마 자격 조건인 6만 5000명으로부터 기부를 받음으로써 다음 달 말경으로 예정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토론에 참가할 자격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같은 날, O`Rourke 전 의원은 Dallas의 Paul Quinn 칼리지를 찾아 졸업 연설을 했으며, 해당 연설을 통해 텍사스는 더 이상 투표율이 가장 저조한 지역이 돼선 안 된다면서 투표권을 행사할 것을 학생들에게 촉구했습니다.
한편 일요일인 어젠 New York 주 연방 상원 Kirsten Gillibrand가 대선 운동 시작 후 두 번째로 달라스를 방문해 선거 운동을 펼쳤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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