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 교회 2017 선교 부흥회

정성욱 교수 초청 말씀부흥회 … 1월 27일 (금) 부터 29일 (일) 3일간  큰 호응속에 열려

​

한우리교회 (담임목사 오인균) 에서 새해를 맞아 선교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교부흥회에는 덴버 신학대학원 조직신학과 교수인 정성욱 목사가 초청강사로 나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라는 주제에 맞춰 1월27일 금요일부터 3일간 6번의 집회가 있었다.

부흥회를 인도한 정성욱 교수는 세계 신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조직신학자로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세계적 석학 앨리스터 맥그래스 교수의 지도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킹 칼리지 교수에 이어 2005년부터 덴버신학교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적인 선교단체인 큐리오스 국제선교회 (Kurios International) 대표이기도 하다.

정성욱 교수는 부흥회후 가진 DKnet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교회의 본질은 예배당 건물, 구제단체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의 공공체”라며 “공동체인 교회가 견고하게 하나가 되어 복음을 위해 선한 싸움을 싸우고 성도들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에 중심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교수는 또한 “종말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공포, 어두움은 편견이고 선입견 이다”라며 “성경이 말하는 종말론은 복된 소망이고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날이므로 그날을 기대하고 사모하며 밝고 행복한 종말론 신앙을 갖자”고 당부했다.

한우리 교회의 2017 선교부흥회는 믿음의 본질이 무엇이고, 교회의 본질이 무엇이며 종말론에 대해 성도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은혜가 있는 시간이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