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금지법, 하원 통과…상원 관문만 남아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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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9 11:49
텍사스 의 신호 위반 단속 카메라 금지법이 주 하원을 통과해 마지막으로 상원 관문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공화당의Jonathan Stickland 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신호 위반 단속 카메라 금지법 HB 1631이 주 하원에서 109대 34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가결됐습니다.
해당 법에 따르면, 사진 촬영 방식 교통 신호 단속 시스템 사용을 금지 하되, 단속 카메라 거래 업체와의 계약 만료 시까진 로컬 당국들의 해당 시스템 운영을 유예하도록 허용했습니다.
또한 이전 신호 위반 단속법에 걸려 부과 받은 벌금을 내지 않은 차량 등록과 관련해서도 Texas 전동차량국과 로컬 세무국이 차량 등록을 거부할 수 없도록 규정해 놓았습니다.
한편 해당 신호 위반 단속 카메라 금지법은 최근 몇 년 사이, 주 상원에선 두 번이나 가결됐으나 그때마다 하원에서 부결돼 시행이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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