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is County, 대규모 불법 이민자 현장 단속 예상

익명의 소식통에 의하면 이번 주, Round Rock, Pflugerville 및 Austin이 속한 Travis County에서 이민 단속국 ICE 의 대규모 불법 이민자 현장 단속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에 의하면,  이번 단속은 Travis county 쉐리프인 Sally Hernandez 의 로컬 법 우선 정책의 시행에 대한 선거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짙어보입니다.

앞서 Greg Abbott 주지사는 Travis County의 Sally Hernandez 쉐리프가 2월에 시행된 불법 이주민 구금 정책을 거부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보조금을 끊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또한 Sally Hernandez sheriff의 직위를 해제할 법적 방안을 강구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이민 단속국의 현장 단속은 오늘부터 이번 주말까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식통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Austin 지역을 비롯 주변의 한인 비즈니스는 이민 단속국의 불법 이민자 현장 단속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민 전문 변호사는,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여권 사본이나 영주권을 소지하는 것이 필요하며, 자녀가 시민권자인 경우 자녀의 출생증명서 사본을 소지하는 것이 이민 단속국의 불법 이민자 단속에서 현장 체포를 피할 수 있는 길이라고 조언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