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Jean 살해한 전 Dallas 경찰관 Amber Guyger의 첫 심리 재판 열려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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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08:05
집을 잘못 찾아가 집주인 청년 Botham Jean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 Dallas 경찰관 Amber Guyger에 대한 최초 심리 재판이 어제 열렸습니다.
Dallas 다운타운 Frank Crowley 법정에서 열린 이날 재판에서, 주 지원 법원의 Tammy Kemp 판사는 함구령에도 불구하고 Guyger가 Jean을 살해한 직후 911에 신고한 전화 내용이 유출된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변호인들에게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유출된 해당 911 신고 내용에 따르면, Guyger가 Jean을 총격 살해한 뒤 매우 흥분돼 있었고 경찰관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는 말을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0여분 동안 이러한 내용에 대한 심리가 진행되는 동안, Guyger는 꼿꼿한 자세를 유지한 채 한 마디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해당 재판 이후, 오는 7월에 사전 심리 재판이 2차례 더 예정돼 있으며, 증언 재판은 오는 9월 23일에 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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