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J에서 레이싱 펼친 무개념 바이커 3명, 경찰 기습 단속에 체포돼
[앵커]
LBJ 고속도로에서 속도를겨루는 모터사이클레이싱을 한 3명의 바이커들이위장 수사에의한 달라스(Dallas)경찰의 기습단속으로 체포됐습니다.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목요일밤 9시경, 고속도로에서 불법 레이싱을벌이는 바이커들을단속하기 위해경찰이 위장수사를 진행하던중, LBJ 고속도로의 퀵트립(QuikTrip)으로한 무리의바이커들이 모여들었다는정보에 달라스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달라스 서북쪽루나 로드(LunaRoad) 부근의 LBJ 고속도로 주유소로해당 바이커들이모인 후TEXPress 도로를일렬로 달리며속도를 내기시작한 것으로확인됐습니다. 이들은한 여성동승자의 수신호에스피드 경기대열로 2인 1조로 대형을변형하기도 하며속도를 겨룬것으로 경찰이밝혔습니다.
이번단속으로 스물여섯 살의코리 캠벨(CorieCampbell)과같은 나이의포레스트 스페터(ForrestSpetter) 그리고스물 여덟살의 야스추아천(Yaschua Churn)이라는 남성바이커 3명과천의 동승자인서른 살의안드레아 미첼(AndreaMitchell)이라는여성 1명이체포됐다고 경찰이밝혔습니다. 한편, LBJ의 TEXPress는, 최근, 거리의 바이커들이선호하는 레이싱장소로 떠올랐으며, 일부 바이커들의경우, 시속 200 마일에 가까운속도로 레이싱을한 장면을촬영해 소셜미디어에올리기도 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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