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빛내리교회 장학금 수여식 및 긋모닝 빛내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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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7일 오후 5시 빛내리교회 카페 Bean내리에서 2019-2020 빛내리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금년 빛내리교회에서는 DFW 거주 신학생 또는 해외/국내 선교사 자녀 중 총 10명을 선정해 각각 $1,000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학생들이 재학하는 학교로 직접 전달된다).

 

빛내리교회 정찬수 담임목사는 이 날 장학금 수여식 격려사를 통해"사람들은 사과 속의 씨앗은 쉽게 보지만, 씨앗 속에 있는 사과는 잘 보지 못한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게 된 모든 분들이 씨앗 속에 담긴 사과를 발견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풍성히 맺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장학생들을 축복하고 격려했다.

 

장학위원장인 정운암 장로는 "올해 유독 장학금 신청자가 많아서 장학생을 선발을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하며, "많은 후보자들 중에 특별히 선발된 인재들인만큼 잘 준비된 하나님의 일꾼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날 장학금을 받게 된 박가람 학생은 (DBU) 형편이 어려운 선교사의 자녀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경우가 많았는데,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셔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음을 고백하며, 빛내리교회를 통해 받은 사랑을 기억하고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빛내리교회는 7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온가족이 함께 하는 새벽예배를 드렸다. Good Morning Binnerri라는 이름의 이번 토요 새벽예배 행사는 빛내리교회에 출석하는 3040세대의 영적인 성장과 성도의 교제를 위한 행사로서, 친교, 교육, 예배 사역원이 함께 준비한 행사이다. 온 가족 새벽예배 이후에 진행되는 행사로는 다채로운 게임을 준비한 공원 나들이, 직접 아이들이 떡 매질을 하고 송편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떡집 체험, 동물원과 말타기를 체험하는 미니 동물원, 그리고 경찰차와 소방차 견학 등이 있었다. 특별히 지난 20일에는 교회앞에 작은 동물원이 펼쳐져, 참여한 아이들이 말을 직접 타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닭, 오리, 염소, 양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 행사가 열렸다.

굿모닝 빛내리의 마지막 주인 지난 27일에는 리차드슨 시 경찰국과 소방국에서 교회에 방문해 현지 경찰관과 소방관을 직접 만나 사진촬영 및 경찰차, 소방차를 직접 타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한편 빛내리교회는 지역 단기선교 행사로서 8월 1일(목)과 2일(금) 사랑선교교회에서 EIS Academy(장애인 학교) VBS 를 통해 주방봉사, 성경학교 및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고, 8월 3일 (토)에는 포트워스에 위치한 난민아파트에서 VBS, 한국 전통음식, 문화 체험, 바자를 통한 일일 선교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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