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청소년 지도한 전직 60대 교사, 아동 포르노 혐의로 체포돼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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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12:52
교회 청소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60대의 전직 교사가 아동 포르노 관련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카스 카운티(Cass County) 대배심 재판부가 지난 주 수요일(7월 31일), 텍사스 아틀란타(Atlanta) 출신인 예순 여섯 살의 로버트 바크맨(Robert Barkman)을 5건의 아동 포르노 알선 혐의와 3건의 아동 포르노 알선 시도 혐의, 5건의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 그리고 2건의 증거 조작 혐의로 법정 기소했습니다.
해당 카운티 검찰 조사에 따르면, 바크맨의 아동 포르노 관련 혐의에 대한 수사가 바크맨이 일한 교회의 컴퓨터에서 아동 포르노 사진이 발견된 후인 지난 6월부터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이 성적 내용이 담긴 포르노 관련 사진들을 바크맨의 개인 컴퓨터에서 더 많이 확보함에 따라, 지난 주 금요일(2일), 바크맨이 체포됐습니다.
한편 바크맨은 체포된 뒤, 백만 달러 상당의 보석금을 내고 카스 카운티 교도소에서 바로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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