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는 청소년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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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워마운드교회 ‘Youth Lock-In’  1박2일 열려



 
  ‘플라워마운드교회 Youth Lock-In’프로그램이 11월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회의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들이 실제로 슬리핑백을 가지고 교회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신앙 안에서 하나된 형제와 자매로서 ‘공동체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주 안에서 교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으로 열렸다.
  

   행사는 금요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인 토요일 아침 9시반까지 예배와 펠로우쉽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든 행사는 예배와 함께 시작하였다. 설교는 플라워마운드교회 Youth 담당인 김영원 전도사가 전하였다.  성경 본문은 고린도전서 1장 10절에서 17절으로  “주님 안에서 하나 된 형제 자매인 청소년들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를 때 예수 안에서 진정한 연합이 세워질 수 있다”는 주제의 메시지였다.

 

  이후 팀을 나눈 뒤에 에베소서 4장 1절에서 6절에서 나타난 말씀대로 그리스도의 연합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4가지 태도인 겸손, 온유, 인내, 사랑 안에서 서로를 용납함의 의미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4개의 소그룹 안에서 이 4가지 태도를 바탕으로 서로를 섬기며 함께 식사교제와 그룹별 게임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학생들의 호흥이 대단하였던 그룹게임은 학년을 초월하여 구성된 4개 그룹의 구성원들이 5개의 스테이션과 3개의 그룹 활동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라는 이름의 열쇠를 찾아가는 미션이 주어졌다.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의 연약함을 연합함으로 채워 나가는 형태의 게임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갖게 하는 값진 기회가 되었다.  또한 주 안에서 형제와 자매라는 단순한 이름을 넘어 서로의 마음이 긴밀히 연결되는 접촉점이 되기도 하였다.  이후 시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같이 보는 시간이 밤 늦게까지 계속되었다.

 

  김영원 전도사는 “개인주의가 익숙한 미국에 사는 우리 한인 청소년들에게 서로의 다름 속에서 어떻게 그리스도인이라는 하나된 정체성을 일깨워줄 것인지를 이번 청소년 Lock-In 행사가 지향하는 내용이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한참 자라나는 성장기의 청소년들이 세상 문화와 가치에 빠지지 않고, 주 안의 교제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 안에서 올바른 신앙의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전하였다.
 

  프로그램은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팀별로 구성된 멤버들과 같이 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게임들을 통해 학년과 관계 없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갖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 또래의 아이들이 밤을 새면서 같이 어울리고 건전한 기독교 영화를 보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약 50여명의 아이들이 고학년 팀장들을 중심으로 교회 안에서 안전하고 건전하게 즐기는 시간을 갖도록 배려하였다.  이를 위해서 Youth 사역자인 김 전도사와 사모님, 그리고 Youth 학부모님들이 여러모로 돕고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플라워마운드교회 Youth 공동체는 ‘예수님의 지상명령과 대계명에 순종하는 공동체’를 비전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 (Worship) 드리는 예배자’, ‘하나님의 말씀 (Word)을 배우는 제자’, ‘그 말씀을 따라 사는(Work)하나님의 일꾼’, ‘세상(World)속으로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 를 핵심가치와 사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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