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에게 나아가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자

0

 

남침례교 IMB (해외선교부) 선교보고예배, 11월15일(금)에 플라워마운드교회에서 열려

 

  

  해외 선교활동이 가장 활발한 교단 중의 하나인 미국 남침례교단(SBC) 해외선교부 (IMB)의 동아시아 대표인 Steve Ellis 선교사의 설교와 한국 대표인 송상호 선교사의 통역으로 지난 11월 15일(금)에 플라워마운드교회(담임목사 김경도)에서 선교 보고를 겸한 예배가 열렸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은 우리의 모국인 한국을 포함하여 중국과 몽골, 일본이 포함되어 있어 유독 관심이 많은 지역이 아닐 수 없다.

  IMB의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전 세계 인구의 사분의 일 가량이 밀집되어 있다. 또한 세계 가장 인구가 많은 대도시 10개 중 4개가 이 지역에 있다.

  스티브 선교사의 선교보고에 따르면 아직 복음이 전해지지 못한  비접촉, 미전도종족이 10년 전에는 약 357 종족이었으나, 지난 10년 동안의 선교의 결과로 현재는 168개로 줄었다고 한다. 이 때 비접촉, 미전도종족이란 1% 미만의 그리스도인들이 있는 지역을 의미한다.

  IMB는 지난 10여년 동안 선교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99개 팀이 준비하였고, 전 세계 42개 나라에 약 850 여명의 선교사들이 비접촉, 미전도종족의 선교를 위해 파송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선교 현황을 보고하면서 스티브 선교사는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복음을 아직도 전달 받지 못해 죽어가는 생명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모두에게 던지면서 누가복음 2장 10절에서 11절 말씀을 증거하였다.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바로 이것이었다. 스티브 선교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주로 나신 것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면서도 거의 공짜로 제공되고 있는 공기와 물에 대한 소중함을 잊고 살듯이, 어쩌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셨다는 것이 어떤 일이었는지를 자주 잊고 산다”는 것이다.

  그는 강조하여 말하기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은 비단 크리스마스에만 선포되어져야 하는 메시지가 아니다. 이 메시지는 인류에게 가장 위대한 기쁜 소식이다”고 강조하였다.

  “우리는 그 소식을 전달 받았고, 마침내는 그 복음을 영접하여 우리의 가장 큰 문제이자 해결할 수 없었던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였다는 것을 잘 안다”고 하였다.

   스티브 선교사는 증언하기를 “하지만 아직도 이 소식을 듣지 못한 많은 세상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이 기쁜 소식을 끝내 듣지 못하다면 마침내 지옥불에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하였다.

   또, 그는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소식이라는 말은 전도(evangelism)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소식이 전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더 이상 소식의 의미가 없다. 

  더군다나 이것은 기쁜 소식이다. 그래서 이 소식은 세상 모든 곳에서 지속적으로 선포되어져야 한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고 강조하였다.

   스티브 선교사는 “그래서 우리는 이 복음이 열방에 선포되어야 하기에 헌금을 하고, 선교사를 훈련시키며 파송하는 일을 한다”고 남침례교 해외선교부의 사명과 함께, “이러한 선교사들의 사역을 통해  요한계시록 7장 9절인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경배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남침례교 해외선교부(IMB) 의 비전임을 명확히 증언하였다.

  그래서 스티브 선교사는 마지막으로 강조하기를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부르심과 사명, 아직 완성되지 않은 임무를 위해 기꺼이 동참해야 하며,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복음을 전하는 초청을 해야 한다. 그것 때문에 우리가 같이 하고 있다.”고 선포하였다.

   선교보고예배를 드리던 한 성도는 “그의 명확한 선교 사명에 대한 선포는 그 자리에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던 여러 회중들의 영혼을 두드렸고, 마지막 때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남기신 사명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성령님의 역사였다. 마지막 때에 주의 일이 흥왕하는 역사가 곳곳에서 나타나기를 소망한다”는 고백을 하였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Now

현재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에게 나아가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자

남침례교IMB(해외선교부)선교보고예배,11월15일(금)에플라워마운드교회에서열려해외선교활동이가장활발한교단중의하나인미국남침례교단(SBC)해외선교부(IMB)의동아시아대표인SteveEll… 더보기

주 안에서 쓰임받는 장애우들의 잔치

빛내리교회,발달장애인을위한토요프로그램‘쥬빌리데이’본격적으로시작‘쥬빌리데이’라는이름으로빛내리교회는지난11월9일부터발달장애인을위한토요프로그램을시작하였다.원래지난9월부터가을학기가시작되었… 더보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는 청소년 공동체

플라워마운드교회‘YouthLock-In’1박2일열려 ‘플라워마운드교회YouthLock-In’프로그램이11월8일과9일양일간에걸쳐교회에서열렸다. 이번프로그램은교회의중고등학교에재학중인청… 더보기

2019 빛내리교회 장학금 수여식 및 긋모닝 빛내리 행사

지난7월27일오후5시빛내리교회카페Bean내리에서2019-2020빛내리장학금전달식이진행되었다.금년빛내리교회에서는DFW거주신학생또는해외/국내선교사자녀중총10명을선정해각각$1,000의장… 더보기

빛내리교회 선교포럼 ‘이슬람에서 일어나는 교회 개척 운동’

빛내리교회(담임목사정찬수)에서는지난7월13일(토)과14일(주일)에걸쳐선교포럼이열렸다.13일에는평양의과대학재활의학과에서교수로섬기며선교사역을하고있는윤상혁교수가“북한선교이야기”라는제목으… 더보기

하나님의 꿈을 실현하는 세미한교회 이야기, 세미한교회 비전 선데이 및 형제 협약식

세미한교회(이은상목사)는지난7월14일(주)오후1시전교인이함께모여통합예배를드리면서이교회에주신5가지하나님의비전(WORLD)에대해헌신하며감사하는시간을가졌다.또한한국강남중앙침례교회(이하강… 더보기

‘Good Morning Binnerri’ 빛내리교회, 7월 한 달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새벽예배, 이벤트…

6월28일금요일저녁7시30분,빛내리교회(담임목사정찬수)체육관에는형형색색의텐트가쳐졌다.어린자녀를둔3040세대가족들이"아빠와함께하는캠핑"에참여하여BBQ,영화상영,담력훈련,탁구,농구와다… 더보기

원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복음 전해.. 큰나무 교회 오클라호마 단기선교

큰나무교회(담임목사김귀보)선교팀은지난6월23일(일)부터27일(목)까지오클라호마Tahlequah에위치한ElmTreeBaptistChurch로단기선교를다녀왔다.총30명이참가한이번단기선… 더보기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삶! 성공을 이끌다. 석봉 토스트 CEO. 김석봉 장로 간증회.

세미한교회(이은상담임목사)는지난6월28일(금)저녁7시석봉토스트연봉1억의신화로유명한김석봉장로초청간증집회를개최하였다.캐롤튼에위치한세미한교회본당에서열린이번집회에는200여명의성도와초청교우… 더보기

‘우리들의 일터 사역 이야기’ 북미주 한인 KCBMC 대회 달라스에서 열려..

‘우리들의일터사역이야기’북미주한인KCBMC대회달라스에서열려..북미주한인CBMC총연합회가주최하고CBMC남부연합회가주관한‘제24차북미주한인KCBMC컨퍼런스’가지난6월27일(목)부터29… 더보기


 

FreeCurrencyRa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