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식사 대접 행사 “Feed a Hero” 성황 속 마무리
지난 수년간, 북텍사스(NorthTexas) 경찰과 소방 대원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해온 크리스마스 식사 대접 행사인 “Feed a Hero” 이니셔티브가 올해도 많은 자원 봉사자들의 적극적 참여로 성공리에 실행됐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첫해에 50명의 경찰관과 소방대원들을위한 식사 대접으로 시작한 “Feed a Hero” 행사는 해를 거듭하며 확대돼 올해는6000인분이 넘는 한끼 식사가 DFW 주민들의 안정과 안녕을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지역 경찰과 소방 영웅들을 위해 제공됐습니다.
해당 이니셔티브 행사를 조직한 제임스 셜리스(JamesSearles) 조직위원은 올해 행사 준비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작됐으며, 마지막 한끼 식사가 배달되면 모든 행사 일정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노고로 준비된 식사는 어제, 자원 봉사자들의 바쁜 배달 봉사를 통해 달라스(Dallas)를 비롯 태런(Tarrant)과 콜린(Collin), 덴튼(Denton), 파커(Parker), 쿡(Cook) 그리고 와이즈(Wise) 등 7개 카운티 지역의 경찰관과 소방대원들에게 전달됐습니다. 특히, 올해 식사 배달 봉사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 봉사자들과 대접을 받은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봉사의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행복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Feed a Hero” 조직위는 벌써 북텍사스 지역 경찰관과 소방대원을 위한 8000인분의 식사가 제공될 내년 크리스마스 행사 구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소피아 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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