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1일부터 공항에서 새 Real ID만 유효…기존 Real ID 갱신 당부돼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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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10:49
2020년인 올해는 Real ID 갱신의 해로써, 연방 당국이 기존 ID의 유효 기간인 오는 9월 30일 이전에 미리 새 신분증을 발급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 10월 1일부터 18세 이상 시민들은 국내 공항을 이용할 때 Real ID로 인정되는 운전면허증이나 ID 카드를 소지해야 합니다.
이는 테러범들이 신분증을 위조하는 것을 예방 저지하기 위한 연방 정책에 따른 것으로 해당 규정을 위반할 경우 공항에서 퇴출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eal ID로 인정되는 운전면허증과 기타 ID에는 황금색 바탕인 맨 오른쪽 상단에 별 모양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소지하고 있는 신분증에 해당 별 모양이 없다면 오는 10월 1일부턴 해당 신분증을 본래 발급 목적인 운전이나 은행 또는 투표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연방 차원 목적에는 활용할 수 업습니다.
다만, 연방 차원 검색이 이뤄지는 공항에선 여권으로 해당 Real ID를 대신해 신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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