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금 신고 시즌, 이달 27일 시작…미리 준비해 기한 내 신고 독려
〔앵커〕
매년 새해 첫 달이면 찾아오는 세금 신고 시즌이 이달 27일에 시작됩니다. 연방국세청 IRS는 세금 신고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신고 내역을 정리해 고지한 날을 기점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연방국세청IRS의 척 래팅(Chuck Retting) 커미셔너는 성명을 통해,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온라인 이용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가능한 온라인 방식으로 세금 신고를 하거나 계좌 이체 이용 등을 선택할 것을 납세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세금 신고 준비를 미리 해 기한 내에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강조됐습니다. 특히, 개인정보 도용 범죄가 가능한 경우 세금 신고 전에 세금 환급금을 빼앗기는 피해 발생도 가능하므로 개인정보 안전 보장을 위해 주의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IRS는 세금 신고 준비에 대한 도움이 필요할 경우, IRS Free File 온라인 서비스나 미 전역에 분포한 무료 세금 신고 지원 서비스 전문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에 도움을 청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올해 세금 신고 시즌은 오는4월15일까지 이며, 이 기간 동안, 세금을 신고할 수 있고 미과세분도 반납할 수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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