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의심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불안 고조, CDC가 정확한 결과 통보예정

달라스 지역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들이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역 사회에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SNS 상에는 파크랜드 병원에 확진 환자가 나왔다는 소식들이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DKNET 라디오 보도국이 직접 확인한 결과 파크랜드 병원측은 이 같은 소셜 미디어 상의 이야기들에 대해 확신할 수 없다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정확한 결과는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를 통해 보고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번째 의심환자가 나왔다고 알려진 Trusted ER 측도 CDC가 이번 감염 의심 사례를 전파 위험성이 낮은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Trusted Medical은 지역사회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환자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 2건에 대한 확실한 결과는 추후 CDC를 통해 알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 (DCHHS)의 마리사 곤잘레스 대변인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확진 판정이 나올 경우 이를 대중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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