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공항, 주차장에서 공항 버스 터미널 간 자율주행 셔틀 차량 시범 운영 예정
DFW 공항이 해당 공항 주차장에서 공항 버스 터미널까지 이동하는 자율주행 차량 승객 운송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에 앞서 시범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공항 관계자는 관련 전담팀이 승객 이송 자율주행 차량의 운영 노선을 정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러한 과정을 통해 해당 차량에 편리한 이동 지원수단 Easy Mile Mobility Assistant를 뜻하는 EMMA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성성이 부여된 해당 차량이 한 번에 최대 12명의 승객을 공항 주차장에서 공항 터미널로 연결되는 공항 버스 터미널까지 실어 나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해당 공항의 사우스 리모트(South Remote) 주차장에 있는 자율주행 차량은 최첨단 인공 지능 기술이 접목된 높은 효율성을 발휘할 이동 수단으로서 차세대 공항 산업에 막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DFW 공항은 해당 자율주행 차량 운영과 관련해 매우 빠른 최첨단 기술 발전이 인공 지능과 속도 그리고 정확한 운송 타임에 대한 고객 기대와 맞물려 엄청난 잠재력을 폭발시킬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대한 현실적인 숙고가 이뤄져야 할 때라고 견해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자율주행 차량에 접목된 첨단 기술이 버스 터미널 이외 푸드 코트나 수하물 코너 같은 공항 내 여러 곳에도 확대 적용됨으로써 항공 이용객과 물건을 실어 나르는 서비스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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