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카운티, 세이퍼 엣 홈 4월 30일까지 연장..재난선언은 5월 20일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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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19:33
달라스 카운티는 주민들의 외출을 제한하는 세이퍼 엣 홈 명령은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클레이 젠킨스 판사는 어제 오후 , 이같이 밝혔습니다.
어제 오전 달라스 카운티의 커미셔너 위원들은 회의 및 의결을 통해 5월 20일까지 이전에 발령했던 명령들을 연장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커미션 위원회가 세이퍼 엣 홈 제재 기간을 얼마나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혼란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어제 오후 젠킨스 판사는 트위터를 통해 “세이퍼 앳 홈 명령과 재해 선언은 별개의 문서라며, 위원회가 재해 선언 연장을 승인했지만, 자신이 발령한 세이퍼 앳 홈 명령의 시행일을 결정하는 것은 자신에게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젠킨스 판사는 세이퍼 앳 홈 제재안은 4월 30일까지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그는 재해 선언의 연장 기한은 5월 20일이므로, 필요하면 세이퍼 앳 홈 제재안은 그날까지 연장할 권한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오전 달라스 커미셔너 위원회에서는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지역 의료 체계 마련, 코로나 19로 인한 비용 발생, 취약 계층에 대한 구제 책안 등에 대한 격렬한 논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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