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ra hummus 자체 리콜 돼…리스테리아 오염 우려로
타운뉴스
0
2016.11.24 07:22
중동식품 전문업체 Sabra의 생산 공정에서 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해당 업체가 hummus 제품류를 자체 리콜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Sabra Dipping이 결정한 리콜 대상 품목은 유통기한이 2017년 1월 23일까지인 hummus 제품으로 미 전역과 캐나다 각지의 소매점에 유통된 것으로 미 식품의약국이 밝혔습니다.
또, 리스테리아균이 완제품이 아닌 해당 업체의 생산 공정 중에 확인된 뒤 리콜 조치가 단행됐다고도 덧붙였습니다.
Sabra의 리콜을 유발한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고열과 근육통, 소화불량 같은 증상 발현 이외에도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년에도 Sabra는 리스테리아 감염을 우려해 hummus 제품 3만여개와 아이스크림업체 Blue Bell에 납품한 쿠키 도우 등을 리콜 조치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dkmedianow.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abra Dipping이 결정한 리콜 대상 품목은 유통기한이 2017년 1월 23일까지인 hummus 제품으로 미 전역과 캐나다 각지의 소매점에 유통된 것으로 미 식품의약국이 밝혔습니다.
또, 리스테리아균이 완제품이 아닌 해당 업체의 생산 공정 중에 확인된 뒤 리콜 조치가 단행됐다고도 덧붙였습니다.
Sabra의 리콜을 유발한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고열과 근육통, 소화불량 같은 증상 발현 이외에도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년에도 Sabra는 리스테리아 감염을 우려해 hummus 제품 3만여개와 아이스크림업체 Blue Bell에 납품한 쿠키 도우 등을 리콜 조치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dkmedianow.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