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문가칼럼

[경/제/칼/럼] 원 · 달러 환율 이익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세무회계 댓글 0건 조회 1,128회 작성일 23-09-08 11:48

본문

1,200원대로 내려갔던 원/달러 환율이 미국의 중앙은행격인 Federal Reserve가 지속적인 금리 인상 의 의중울 내보이자 바로 1,300원대로 진입하더니 지금은 1,350원, 연말에는 다시 1,4000원대를 예측하는 사람들도 많다. 

요즘 들어 많은 분들의 관심은 한국의 환율인 것 같다. 

지난해 12월 중에 1,400원대까지 오르고 그 후 미국의 호경기에 힘입어 1,200원대로 안정성을 보이다가 다시 1,350원에 진입하니 지금 같은 때에 시간만 잘 맞추면 달러를 한국으로 송금하고, 환율이 떨어졌을 때 다시 미국으로 역송금해서 막대한 환차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도 무리가 아니다.

무심코 하루 하루의 환율만 본다면 환차익의 환상을 쫓는 것도 그리 허망하지않을 수 있고 IMF라는 학습효과를 기억하는 많은 분들은 지금이 꼭 그 때와 같이 돈을 벌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고 다니는 것을 종종 목격할 수가 있다. 

실제로 많지는 않지만 우리 주위에서도 하루하루 원화를 사고팔아서 이익을 남기는 환테크 하시는 분들을 찾기가 어렵지 않다.

요즈음 가장 많은 문의 전화는 곧 시효 만기를 앞두고 있는 보너스 감가상각 이나 절세에 관한 문제가 아니고 한국으로의 송금 문제나 그 후에 야기될 수 있는 세금 문제에 관한 것이다.

우리 일반인들이 먼저 알아야 할 사항은 우리가 매일매일 뉴스로 듣고 있는 환율만큼 실제적으로 환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국으로 송금을 하려면 한국 시중은행에 은행 계좌가 있어야 한다.  해외 교포 입장에서 보면 크게 2종류로 보통 “원화 계좌”와 “달러 계좌”로 나눌 수 있다.  한국도 미국과 같이  실명제가 정착이 됐으므로 재외국민이 한국에서 계좌를 개설하려면 “재외 국민 거소증”이라는 것이 있어야 한다.  

이는 서울의 경우 종로나 의정부에 위치한 출입국 관리소에서 관리를 하는데 신청서와 함께 여권을 2-3주가량 보관시켜놔야 한다.  

이 거소증과 여권을 소지하고 은행을 방문하면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때 원화 계좌나 달러 계좌를 선택해야 한다.  

원화 계좌를 개설했다면 이곳에서 달러를 송금하면 한국은행에 도착함과 동시에 원화로 바뀌는데 이때의 환율은 우리가 뉴스를 통해서 알고 있는 환율보다 보통 10-20원 정도 내려간(은행의 매도 환율) 환율로 계산이 된다.

또 송금과 동시에 달러에서 원으로 통화가 바뀌기 때문에 그날 그날의 환율을 모르는 우리들은 보통 달러 계좌를 개설하고 달러가 많이 올라갔을 때 환전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달러 계좌”는 미국에서 달러를 송금하면 일반 원화계좌와는 다르게 그대로 달러로 입금이 되고, 나중에 돈을 인출할 때도 달러로 인출할 수가 있다. 

따라서 요즘 같은 때는 원화계좌보다는 “달러 계좌”를 소유하고 있어야 기대한 만큼의 환차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달러 계좌”를 소유해도 은행에서 환전을 할 경우는 시중에서 주는 금리와 은행에서의 환전 금리 사이에는 많은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한국인의 경우에는 우대금리나 인터넷 개설, 크레딧 카드사와의 제휴로 보다 좋은 환율로 환전이 가능하지만 재외 국민에게는 이러한 혜택이 거의 없다.

이러한 단기적인 환차익보다는 한국과 미국 간의 시중 금리 차이에 따른 머니 마켓 (정기 예금)이나 CD(Certificate of Deposit) 투자를 생각하는 분들도 많다. 현재 미국의 머니 마켓이나 CD 금리가 3-4% 정도인 것에 비해 현재 한국은 년 5-7% (복리 8.29%) 정기 적금까지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한국으로의 송금은 돈의 출처가 분명하다면 기본적으로 IRS와 문제 될 것은 없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점은 미국 외 다른 국가에 금융자산(은행, 증권)이 1만 달러 이상일 때는 IRS에 반드시 보고를 해야 하며 환차익이나 이자로 얻는 수입은 본인의 세금 보고 시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많은 금액을 한국에 투자하거나 전문가가 아니라면 단기간의 환차익이나 이자 수입으로 얻을 수 있는 수입은 세금이나 그 밖의 환전 수수료 등을 고려한다면 자신이 계산한 만큼 많지 않을 수도 있다.

 뭐니 뭐니 해도 투자는 장기투자가 원칙이기 때문이다.

 

공인회계사 서윤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문가칼럼 목록
    박혜자 미주작가 / 칼럼리스트 우리가 눈발이라면허공에서 쭈볏 쭈볏 흩날리는진눈깨비는 되지 말자세상이 바람불고 춥고 어둡다해도사람이 사는 마을가장 낮은 곳으로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우리가 눈발이라면잠못 든 이의 창문가에서는편지가 되고그이의 깊고 붉은 상처 위에 돋는새…
    문화 2026-02-06 
    서윤교 CPA미국공인회계사 / 텍사스주 공인 / 한인 비즈니스 및 해외소득 전문 세무컨설팅이메일: [email protected]                     영주권자의 SBA 대출 자격 박탈, 언제부터 예외였고 무엇이 바뀌었나 지난 2월2일 상업용 소규모대출업무…
    세무회계 2026-02-06 
    오종찬(달라스 한국문화원장, 작곡가)뉴 올리언즈는 참으로 대단한 곳인 것 같습니다. 매년 많은 사람들을 긴장시키는 대형 허리케인이 강타할 때면 다시는 안 돌아올 듯 많은 사람들이 떠나지만, 다시 이곳의 매력에 못 이겨 돌아오곤 한다. 오래전 전에도 대형 허리케인 카트리…
    문화 2026-02-06 
    환경문제와 보험이광익 (Kevin Lee Company 대표)2011년 일본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원자력 사고로 인한 환경오염은, 구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보다 10배 이상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쓰나미로 원전 건물 4개가 폭발했으며, 지금까지 방사성 물질…
    보험 2026-02-06 
    김미희 시인 / 수필가  금요일부터 달라스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함박눈은 아니었다. 싸라기눈이었다. 하늘에서 쏟아진다기보다 가만히 흘러내리는 눈. 알갱이가 작고 가벼워 보여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외투 깃을 세운 채 차 문을 닫으며 손바닥에 떨어진 눈을 털어냈는데,…
    문화 2026-01-30 
    오종찬(작곡가, 달라스 한국문화원장)역사를 기억하고 보존하려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사우스 다코타(South Dakota) 주의 조그만 타운인 래피드 시티(Rapid City)의 아침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특히 이번 여행이 더욱더 아름다운것은 사람들을 깊이 이해하고 그들…
    문화 2026-01-30 
    박운서 CPA는 회계 / 세무전문가이고 관련한 질의는 214-366-3413으로 가능하다.Email : [email protected] Old Denton Rd. #508Carrollton, TX 75007세무보고 시즌이 시작되면서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
    세무회계 2026-01-30 
    조나단 김(Johnathan Kim) -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 졸업- 現 핀테크 기업 실리콘밸리   전략운영 이사미국에서 명문대학이라 하면 하버드, 예일, 스탠퍼드 같은 이름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입시 과정과 거리가 있는 사람들조차 이들 학교의 위상을 알고…
    교육상담 2026-01-23 
    보험회사와 보험에이전트                                                           자동차나 주택보험 외에도 보험의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며, 보험회사가 없으면 국가 경제가 마비될 정도로 그 영향력이 크다.보험회사…
    보험 2026-01-23 
    오종찬(작곡가, 달라스 한국문화원장)‘러시모어(Rushmore)’와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의 숨길 수 없는 역사와 이어지는 수많은 갈등, 오랜 세월의 시간과 고통 속에서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해야할 수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곳, 이러한 고민이 있기에 미…
    문화 2026-01-23 
     서윤교 CPA미국공인회계사 / 텍사스주 공인 / 한인 비즈니스 및 해외소득 전문 세무컨설팅이메일: [email protected] 2025년을 마무리하며 반드시 알아야 할 개인소득세 준비사항과 주요 변경 내용미국 국세청(IRS)은 2026년 1월 26일부터 2025년도…
    세무회계 2026-01-23 
    박인애 (시인, 수필가)호수로 가는 길가의 도토리 나무엔 빈 둥지, 빈 도토리 깎지, 빈 가지… 온통 빈 것뿐이다.   나무 아래 쌓인 도토리 열매마다 도토리거위벌레가 뚫어 놓은 구멍들이 확연히 보인다. 어미는 그 속에 알을 낳은 후 가지를 입으로 잘라 바닥으로 떨어뜨…
    문화 2026-01-23 
    공학박사 박우람 서울대 기계공학 학사, 석사미국 Johns Hopkins 대학 기계공학 박사UT Dallas 기계공학과 교수재미한인과학기술다 협회 북텍사스 지부장물리학은 우주의 물질세계가 어떻게 구성되고 작동하는지 설명해준다. 물리학 이전의 인류는 주술과 미신에 기댈 …
    문화 2026-01-23 
    고대진 작가◈ 제주 출신◈ 연세대, 워싱턴대 통계학 박사◈ 버지니아 의과대학 교수, 텍사스 대학 , (샌안토니오) 교수, 현 텍사스 대학 명예교수◈ 미주 문학, 창조 문학, 미주 중앙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 무원 문학상, 미주 가톨릭문학상◈ 에세이집 <순대와 …
    문화 2026-01-16 
    엑셀 카이로프로틱김창훈 원장 Dr. Chang H. KimChiropractor | Excel Chiropracticphone: 469-248-0012email: [email protected] MacArthur Blvd suite 103, Le…
    건강의학 2026-01-16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