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종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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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전체적인 시장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런 물가상승은  식품 뿐만이 아닌 부동산, 자동차, 옷 등 우리 삶의 3요소 의식주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전체적인 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명한 소비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우리 인간에게 아주 이로운 동물 ‘돼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돼지라고 하면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삼겹살, 목살, 족발 등 많은 부위가 사랑받고 있는 돼지입니다. 

미국의 돼지 생산량은 세계에서 중국 다음으로 많으며, 공급과 수요가 적당히 균형있는 나라여서 소비자가 돼지고기를 접하기 상당히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삼겹살은 약간 예외입니다. 미국에서는 삼겹살 부위를 한국과는 다르게 베이컨과 돼지갈비쪽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많기 때문에 한국 사람이 일반적으로 원하는 모양과 크기의 수육 등의 삼겹살은 부족하기에 다른 나라에서 수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한인 마트에서 구입하는 돼지 부위 중에 삼겹살을 제외한 부위들은 미국산, 그리고 삼겹살은 수입 위주입니다. 물론 미국산 삼겹살도 소량 있습니다.

최근 마트에가서 정육 진열대를 보면 같아보이는 고기여도 실제론 여러 가지 품종들과 다른 가격으로 차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같은 경우에는 주로 프라임이나 초이스 등으로 고기의 등급으로 많이 나눠져 있는데, 돼지는 등급 자체가 세부적으로 있다고 설명드리긴 어렵습니다. 

그렇긴 하더라도 최근에는 종류와 키운 방식으로 상품의 명칭을  나누고 있는 홍보방식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기억해야 할 돼지 종류는 3가지 정도로 함축하겠습니다.

 ‘요크셔’, ‘버크셔’, ‘두락’ 정도이며 더 쉽게 설명드리자면 우리가 흔히 부르는 ‘백돼지’, ‘흑돼지’, ‘적돼지’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 3가지 종류들 중에 우리가 가장 많이 먹는 돼지는 무엇일까요? 바로 ‘요크셔’ 즉, 백돼지가 되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돼지이며 미국에서도 약 90% 이상이 요크셔 돼지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다른 돼지들보다 키우기가 쉬우며, 무엇보다도 새끼를 한 번에 10~12 마리 정도를 낳는데, 처음 태어나서 약 2.5Kg 정도이지만 6개월 후에는 약 100Kg에 육박하게 됩니다. 

또한 질병에 강하며 모성애가 뛰어나 태어난 새끼들의 모유수유에도 상당히 잘 적응을 하여 새끼들의 면역을 강하게 합니다. 

버크셔 돼지인 흑돼지는 고급상품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키우는 것이 위에 설명한 요크셔보다는 힘든 편에 속하며, 몸 속에 지방이 쉽게 쌓이므로 쉽게 볼 수는 없는 상품입니다. 

하지만 육질 자체는 상당히 쫄깃하며 맛있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 돼지류에서는 고급돼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트에서 볼 수 있는 흑돼지 삼겹살이나 목살 등은 일반 돼지보다 지방이 더 많이 분포되어 있으므로 지방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선호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께서는 일반 삼겹살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간혹 매장에서 흑돼지에 왜 이렇게 지방이 많냐고 물어보시는 손님도 있지만, 원래 정상적인 흑돼지는 일반 돼지인 요크셔에 비해 지방이 비교적 많은 것이 맞다고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두락, 즉 적돼지를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적돼지 역시 요크셔인 백돼지보다는 생산성에서 약간 떨어집니다만 그래도 백돼지 다음으로 많이 키우는 돼지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마케팅으로 적돼지를 많이 홍보하고 있는데, 보통 포장 위에 ‘Duroc’이라는 스티커를 붙여 프리미엄급이라는 홍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두락 적돼지 역시 좋은 품종 중 하나이며 가격은 요크셔보다는 약간 높은 것이 흠이라면 흠입니다. 그렇지만 맛은 아주 좋은 편이라고 경험상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위의 돼지 세 종류가 미국에서 유명한 돼지이며, 참고로 한국에서는 요크셔와 두락, 그리고 ‘랜드레이스’ 라는 품종이 유명하며, 또 이 세 종을 교배하여 나온 것이 앞의 글자를 따서 ‘YDL’이란 돼지로 불리는 돼지가 유명합니다.  

이런 정보가 우리 삶에 그리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알고 드시는 것과 모르고 드시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내용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H mart 이주용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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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학 칼럼
칼럼니스트 김창훈

엑셀 카이로프로틱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