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가 아니라, 인간입니다- 다니엘이 질병수당을 받기 위해 고용연금센터에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 받는다. 그런데 의료전문가의 질문이 부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자, 다니엘이 계속 답을 하다가 “난 심각한 심장마비로 추락사 할 뻔했던 사람이에요” 하고 말한 다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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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수없이 방황을 하곤 합니다. 꿈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현실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곤 합니다. 불안한 경제, 정세, 어느 것 하나 우리의 현실을 만족시켜주는 것이 없습니다. 시원한 가을의 내음을 품으며 좀더 차분해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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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겨울로 떠나려고 오늘도 수선을 떱니다. 날은 점점 더 일찍 어두워지고 무성해 그늘도 짙었던 앞마당의 물푸레나무는 서둘러 옷을 벗느라 찬바람을 자꾸 불러들입니다. 마당 가득 쌓인 낙엽은 그 바람에 어쩌지 못하고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며 마당만 어질러 놓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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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건너 고국은 최근 방한한 무하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지구상에서 처음 시도되는 네옴 시티 건설 외에도 방산·원전·문화관광·수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의 파트너십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한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이란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 한국의 공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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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법 쌀쌀해진 11월말 추수감사절 시즌입니다미국의 추사감사절은 한국의 ‘추석’과 비슷한 명절입니다. 가족 혹은 친지들과 모여서 터키와 다른 맛있는 것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이런 큰 명절에는 평사시와는 다른 특별한 음식을 먹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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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큰 돈을 벌게 된 부자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는가? 어떻게 그들은 남들보다 빠르게 부동산 정보를 찾고, 또 이를 어떻게 활용하여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었는가? 도대체 그들만이 지닌 습관은 무엇인가? 오늘은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투자하는 습관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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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가을 저녁 무렵에 가을을 담아봅니다. 불빛이 만들어 내는 보케와 같이 알록달록한 가을의 풍경은 흐린 날씨에도 그 흔적을 숨길 수 없나 봅니다. 날씨 탓하지 않게 촉촉히 늦은 가을비가 내리지만 그 색깔의 찬란함은 서둘러 돌아오는 텍사스의 겨울을 시샘하나 봅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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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집을 위한 집보험이 필수적이듯이 상업용 건물 소유주에게는 상업용 건물보험이 필수적이다. 그러면 이런 상업용 건물의 보험료는 어떤 기준에 의해서 보험료가 책정되는 것인지 알아 볼 필요가 있다.기본적인 보험료 산출은 보험회사가 예측하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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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정말 빠르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을만큼 빠른 세월의 속도감을 느낀다. 세월의 속도를 자동차 속도에 빗대어 20대는 20마일, 30대는 30마일, 40대는 40마일의 빠르기로 지나간다는데 역시 맞는 말인것 같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황이 우리의 발목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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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요즘 한국의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소식 하나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바로 한국 음료업계에 불고 있는 ‘제로 슈거’ 트렌드 인데요. 많은 한국 식품회사에서 차, 에너지드링크 등 기존과 다른 음료 라인업도 ‘제로’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간 축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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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을의 음악들이 11월의 계절 속으로 솜털처럼 풍성한 갈대꽃을 살랑살랑 흔들며 가느다란 잎사귀에 스쳐 아름다운 갈대 잎의 하모니를 만들고 있습니다. 벌써 11, 세월이 아무리 빠르다 그래도 눈 앞에 스쳐 지나가는 잊혀지는 추억들 보다 빨리 지나가랴…… 어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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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건너 고국은 지난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할로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해밀톤호텔 앞 좁은 골목길로 인파가 밀리면서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당했다. 이 사고로 1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299명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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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에도 우리 집 분꽃은 분주했던 여름 여행을 마치고 실한 열매를 맺었다. 지난번에 씨를 한바탕 거두었는데도 여전히 많았다. 아직도 전해줄 게 남은 모양이다. 뜨거운 텍사스의 땡볕과 가뭄을 견뎌낸 분꽃은 이제 기력이 쇠했는지 대가 휘고 가지가 인도까지 내려와 배를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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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초가 되면 크리스마스, Thanksgiving, New Year 등 다양한 기념일을 맞이합니다. 기념일에는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요. Covid-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더 맛있고 인스타그래머블한 음식을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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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은 늘 삶을 좀먹는다. 나아가 정신을 피폐하게 한다. 경제 위기가 닥칠 때마다 사회 또한 불안해졌고 중산층이 얇아지면서 빈곤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문제가 되었다. 먹고살기 빠듯한 상황에서 부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허망한 꿈 정도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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