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문가칼럼

개인정보 보안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세무회계 댓글 0건 조회 3,402회 작성일 19-11-01 09:35

본문


공인회계사 박운서





바다 건너 고국은 조국 전 법무장관 사태에서 이제는 다가오는 내년 4월 총선을 위한 정치권의 이합집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300석인 국회의원 정수를 330석으로 늘리는 방안을 범여권 정당들이 물밑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가장 기본인 게임의 룰 선거법을 제1야당의 반대 속에서도 진행했던 범여권이 이번에는 준연동현 비례대표제의 본회처리를 위해 의원 정수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것이다.
의원 정수의 확대는 대다수의 국민들도 반대하는 사안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집권여당은 공수처법 처리와 범여권의 과반을 위해 정의당, 평화당, 그리고 일부 당권파의 바른미래당과 연계해 총선에서 의석 늘리기를 위해 손을 잡으려는 듯한 모습이다.
현재 의원들에게 지급되는 세비와 보좌관수를 줄이고 관련예산을 5년에서 10년간 동결하겠다고 하면 의원 정수를 확대해도 대다수 국민을 설득할 수 있다고 하니 한심한 모양이다.
현재 국회의원 각각에게는 세비와 보좌관만 있는 게 아니고 그에 따른 온갖 하드웨어와 소트프웨어가 다 따라가야 하고 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혈세로만 가능한 것이다.
참으로 적절치 못한 시도이고 집권여당은 이로 인해 당리당략을 위한 범여야합이라는 대국민적 역풍을 간과하지 말기 바란다.
이번 칼럼은 온라인 시큐리티 개인정보 보안에 관해 논해보겠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훔친 정보로 손쉽게 피해자의 금융계좌에서 현금인출은 물론이고 크레딧 카드 사용, 그리고 훔친 개인정보로 새로운 크레딧 카드 계좌를 만들어서 그들의 목적을 달성한다.
만연하고 있는 훔친 개인정보로 세무보고서까지 작성해서 세금환급을 노리기도 한다.
요즘은는 와이파이 공간이 차고 넘친다. 어디를 가든 와이파이 접속은 손쉬운 툴이 된 것 같다. 하지만 보안이 미흡한 공간에서 와이파이 이용은 절대 조심해야 한다.
사이버 범죄자들이 가장 손쉽게 정보를 취하는 공간이고, 무엇보다 이러한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금융계좌에 접속하는 것은 그들에게 ID와 비밀번호를 넘기는 일이 될 수 있다.
피싱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진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밀린 세금납부 등의 이전 수법에서 이제는 개인의 소셜 시큐리티 번호가 삭제된다고 납세자에게 접근한다. 이러한 전화를 받으되면 바로 끊어서 스캠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또한 이메일을 마치 거래하는 금융기관에서 전달되는 것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다. 비밀번호 유효기간이 지났다거나 계좌정보를 업데이트 하라는 것은 대표적인 수법이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Link에 접속하게 하거나 첨부된 파일에 접속을 유도해 개인의 ID 와 비밀번호를 취한다.
어떤 경우에는 접속을 통해 컴퓨터 자판의 기록을 취하기도 한다. 주변기기의 보안에 힘써야 할 때다. 최소한의 보안 프로그램은 설치하고, 무료로 제공된다는 팝업이나 보안 프로그램 광고는 조심해야 한다.
온라인 접속에 가장 중요한 비밀번호 설정은 최소한 10자리 이상이고 본인만의 고유한 번호, 문자, 그리고 특수문자를 혼합해서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근래에는 금융기관 혹은 SNS 등에 접속시 확인절차를 거쳐서 접속을 하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경우 싸이트에 접속을 시도하면 추가 비밀코드를 등록된 휴대전화에 문자전송을 해서 ID와 비밀번호에 추가로 비밀코드를 입력하게 하는 것이다.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거래기록을 문자전송으로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이버 범죄로부터 완전하게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한다. 크레딧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열람하는 것이 중요하다. 크레딧 변동상황을 주시하고, 혹시 있을 수 있는 변수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소셜 시큐리티 계좌를 열람하는 것도 필수다. 연간 소득금액이 올바르게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혹시 제3자가 본인의 소셜시큐리티 번호를 도용하고 있는 지도 알게 된다.
관련한 추가정보는 ‘Taxes.Security.Together’에 접속하거나 미 국세청 문서 ‘IRS Publication 4524, Security Awareness for Taxpayers’ 열람을 추천한다.





박운서 CPA는 회계 / 세무전문가이고 관련한 질의는

214-366-3413으로 가능하다.

Email : swoonpak@yahoo.com

2625 Old Denton Rd. #508

Carrollton, TX 750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문가칼럼 목록
    김과 들기름 김에는 비타민류가 매우 풍부합니다. 비타민 A,B 뿐만 아니라 D,E까지도 들어 있으며, 마그네슘과 인, 아연, 철분도 많습니다. 김은 색과 맛, 향이 독특한데 그 이유는 홍색색소인 푸코에리트로빈 때문입니다. 김의 맛은 글루타민산, 알라닌, 타우린 등이 좌…
    문화 2019-08-16 
    「아빠는 바보, 엄마도 바보」 어느 날 아침, 세 자매인 사치, 요시노, 치카는 아버지의 사망소식을 듣는다. 그들의 아버지는 15년 전에 다른 여자와 살기 위해 집을 나갔고, 엄마는 아버지가 나간 뒤 1년 후에 딸들을 할머니에게 맡기고 집을 나갔다. 큰 언니 사…
    문화 2019-11-22 
    「여러분과 나는 운이 좋아서 당하지 않았을 뿐이다」 2001년 여름, 보스턴 글로브 신문사에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배런은 부임 즉시 ‘스포트라이트’팀, 즉 특종 팀장인 월터를 불러 그 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다. 월터는 자신을 보스톤 출신이라고 하면서 특종 팀은…
    문화 2019-10-25 
    「네가 또 다시 엄마를 살린 거야」 잭이 아침에 눈을 뜨면서 엄마 조이에게 오늘은 자기가 5살이 되는 생일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조이는 잭에게 먼저 비타민부터 먹으라고 말한다. 조이는 7년 전, 당시 17살 때, 닉이라는 남자에게 납치되어 5평 남짓한 좁은 방에 감금…
    문화 2019-09-27 
    「난 세상을 바꾸고 싶다」 1998년 4월 콜롬비아 리틀턴의 콜럼바인 고등학교, 레이첼이 연극에서 여자 주인공 역을 놓친 것에 대해 섭섭해하면서도 친구들에게는 연극반에 있는 알렉스 선배에게 호감이 있다고 말한다. 며칠 후, 레이첼은 친구들과 함께 파티에 참석하는데, 거…
    문화 2019-09-13 
    「아버지다운 아버지가 됩시다」 조지아 주 알바니. 네이션이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넣는 중에 자동차를 탈취당한다. 이에 네이션은 도망가는 차문에 매달려서 사투를 벌이다가 차가 나무에 부딪치는 바람에 바닥에 내동댕이쳐지고 범인들은 달아난다. 이 상황을 지나던 운전자가 보고…
    문화 2019-08-30 
    「어머니가 부탁하신 것 다했다」 영화의 도입부에서는 멕시코의 축제인 ‘망자의 날’이 등장하는데, 아내 레슬리가 로맹이 글을 쓰면서 묶고 있는 멕시코의 한 호텔로 찾아 간다. 그러나 로맹은 머리가 아파서 곧 죽을 것 같다고 하면서 레슬리에게 지금 멕시코시티로 데려다 달…
    문화 2019-08-16 
    공인회계사 박운서 바다 건너 고국에서는 한일 양국이 군사정보 보호협정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을 놓고 진실공방을 하고 있다. 청와대의 핵심 참모들과 아베 신조의 최측근들이 나서면서 한일 정상의 자존심을 건 대리전 양상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의 국민소…
    세무회계 2019-11-29 
    바다 건너 고국은 현 정권의 5년 임기 중 절반을 채우고 이제 남은 절반을 맞는 시점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작금에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국민과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의 소임을 최선으로 알고 남은 임기를 완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정 국민이 바라는…
    세무회계 2019-11-15 
    공인회계사 박운서 바다 건너 고국은 조국 전 법무장관 사태에서 이제는 다가오는 내년 4월 총선을 위한 정치권의 이합집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300석인 국회의원 정수를 330석으로 늘리는 방안을 범여권 정당들이 물밑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
    세무회계 2019-11-01 
    공인회계사 박운서 바다 건너 고국은 조국 사퇴를 두고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 같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35일만에 사퇴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건강문제라는 주장이다. 근래에는 정교수가 뇌경색과 뇌종양 진단까지 받았다고 한다. 조 장…
    세무회계 2019-10-22 
    9월도 이제 중순을 넘기고 바다건너 고국도 추석명절까지 지난 요즈음에 이곳은 연일 화씨 95도를 상회하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여름은 예년에 비해 다소 덜 덥다고 하였는데 늦게 찾아온 더위가 좀처럼 물러갈 여지가 없어 보인다. 주말 가까이 비가 오고 나면…
    세무회계 2019-09-20 
    바다건너 고국에는 조국 씨의 법무부장관 임명을 앞두고 여야간의 정쟁이 극에 달한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청문회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지만 가족을 증인으로 부르는건 극단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하였으나, 검찰에 의해서 전격적으로 후보자 배후자의 연구실을 압수수색하는 지경에 …
    세무회계 2019-09-06 
    바다 건너 고국은 연일 새로운 법무부 장관 임명 관련한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참으로 시끄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 현직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이고, 현정부에서 지난 2년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을 지낸 조국씨에 관하여 연일 파상공세에 가까운 의혹제기가 매체를 뒤덮고 …
    세무회계 2019-08-23 
    공인회계사 박운서 지난 주말 3-4일에 이곳 미국에서는 두차례의 총기 사고로 약 30명이 목숨을 잃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곳 텍사스주 엘파소와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의 이번 총기 사고는 불특정 다수에게 살상한 증오범죄로 내년 중간 대선에서 선거를 치르는 현 행…
    세무회계 2019-08-09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