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음식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조심하지만, 겨울철에는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상온에 음식을 방치하거나 냉장고에 오랫동안 두는 경우가 많아 집니다. 그러나 조리 후 냉장고에 넣어 두었거나 상온에 두었다가 다시 데워먹으면 독이 될 수도 있는 음식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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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식생활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영양제 입니다. 건강한 식단으로 세끼를 잘 챙겨 먹는다면 충분히 하루영양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지만, 바쁜 생활과 다이어트 등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영양제로 영양을 보충해야 만 하는 일이 많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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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 새싹이 올라오고, 예쁜 꽃과 상쾌한 바람은 언제나 우리를 기분좋게 합니다. 하지만 이맘때가 되면 남녀노소,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우리들을 힘들게 하는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알러지 인데요. 눈이 간지러워서 눈을 비비다 보면 눈이 붓고 빨개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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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은 단지 글 쓰는 법만 안다」
첫 장면은 제리가 손을 떨면서 글을 쓰려고 하지만 자꾸만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장면은 제리가 2차 세계대전에 참여해서 전쟁의 후유증으로 정신병원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장면이 바뀌면, 6년 전으로 돌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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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진짜 작가가 아닙니다」
1991년 뉴욕의 어느 날, 51살의 중년여자인 리가 새벽까지 회사에서 술을 마시면서 야근을 하다가 상사가 뒤에 있는 줄 모르고 욕을 하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바로 해고를 당한다. 그녀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우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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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잘 싸웠지? 나 행복해」
우울증으로 몇 달간 휴직을 하고, 이제 복직을 앞둔 산드라에게 회사 동료인 줄리엣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잠시 후 산드라의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하면서 전화를 끝내자마자, 산드라가 화장실에 가서 울음을 터뜨린다. 그 때 직장에서 돌아온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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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재관의 영화읽기
「천국, 믿음만이 우리의 눈을 뜨게 한다」
네브라스카 임페리얼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토드는 목사로서, 때로는 민간 소방관으로서, 레슬링 코치로서, 그리고 차고문수리 기술자로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토드는 저녁에 집으로 돌아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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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재관의 영화읽기
「내가 당신 남편이야」
하얀 눈으로 뒤덮인 캐나다의 어느 작은 마을에 그랜트와 피오나라는 노부부가 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랜트는 아내 피오나가 방금 닦은 후라이팬을 냉장고에 넣는 것을 보고 다시 꺼내어 싱크대 안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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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재관의 영화읽기
니나가 아침에 일어나 엄마에게 어제 밤에 이상한 꿈을 꾸었다고 말하면서 그 꿈에서 자신이 백조가 되어 춤을 추었다고 말한다. 니나는 뉴욕시티 발레단의 일원으로써 그 날도 출근하여 발레 연습 준비를 시작하는데, 누군가가 이제 베스의 공연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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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1947년 영국 런던, 루스는 여동생 뮤리엘과 함께 파티에 갔다가 우연히 한 흑인 남자와 눈이 마주치는데, 서로는 호감을 갖게 된다. 그 남자가 루스에게 춤을 청하자 루스는 기꺼이 그와 춤을 춘다. 그의 이름은 세례체였고, 그는 아프리카 바추아나랜드에서 영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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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A.D.33년 로마제국의 호민관 클라비우스가 로마에 반기를 든 유대의 지휘관인 바라바를 붙잡아서 그를 단칼에 죽인다. 유대의 총독인 빌라도가 방금 전쟁에서 돌아온 클라비우스를 찾는다. 빌라도가 클라비우스에게 유대인들의 요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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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bless the broken road
「이제 아빠는 우리에게 없어」
8살인 딸 브리가 오늘은 교회에 가기 싫다고 말하자 엄마 엠버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일이 우리가 감사해야 될 일이라고 말한다. 브리가 엄마에게 아빠가 보고 싶다고 말한다. 교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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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독자가 거주하는 달라스의 다운타운 북쪽에 가면 페로 박물관(Perot Museum)이 위치하고 있다. 필자도 몇 해 전에 방문해 보고 타지에서 손님이 오면 꼭 방문해 보라고 추천할만한 곳으로 생각되었다. 이 박물관을 직접 개관하고 60/70/80년대에 테크롤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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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주변에서 적지않은 사람들이 재정적인 이슈로 인하여 밤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는 소식을 접하곤 한다. 통계자료에는 경제 전반에 걸친 수치가 이전 어느때 보다 좋다고 하는데 조금은 걱정스럽기까지 하다. 실업율 수치가 지난 50년동안 최저치를 기록하고 미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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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합병으로 시작하는 DKnet 라디오와 KTN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귀중한 기회로 앞으로 KTN에 컬럼 기고를 하게 된 박운서 회계사입니다.
이번 컬럼에는 미국세청의 수장인 Commissioner of IRS 의 Charles Rettig에 관하여 논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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