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문가칼럼

Annual physical/일년 정기검진이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건강의학 댓글 0건 조회 4,208회 작성일 19-08-16 09:23

본문

미국의 대부분의 의료보험에서 일년 정기 검진에 대해 다른 비용 부담없이 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하고 있다. 정기검진 혹은 Annual physical 에 대해 환자들의 오해가 간혹 있기도 하고, 그 취지가 무언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정기검진은 대게, 건강한 사람이건 질환이 있는 사람이건, 전반적인 건강 상태, 예방 차원의 진료, 나이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상당하는 시간으로, 대게 나이 그룹에 따라 상담의 내용이 조금 다를수가 있다.
십대는 학교생활, 교우관계, 건강에 미칠수 있는 습관-흡연이나 술, 마약 여부, 키와 체중, 비만정도, 시력과 에방접종의 확인 그리고 성관계 여부에 따른 교육과 상담이며 신체검사가 병행된다.
이십대의 그룹은, 우울증, 건강에 미칠수 있는 습관, 성관계 여부 혹은 성병의 방지와 피임에 관한 상담이 그에 속하고, 일반적으로, 간단한 혈액검사와 혈압을 체크한다. 스물 한살 이상의 여성은 자궁경부암에 대한 검사도 시행할 수 있다.
삼십대와 사십대는 개인적인 질환이나 집안에 내력에 따라 포커스가 달라질수는 있으나 성인병의 방지와 예방 혹은 정도 여부를 가리는 상담시간이 될수 있다. 물론 여성은 자궁 경부암과 함께 35세 이상의 여성들은 인간유두종 바이러스 여부에 대한 검사도 함께 시행된다.
50세가 되면, 미국에서 대부분의 보험은 대장 내시경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 적어도 일년에 한번 정도의 분변 검사를 권한다. 여성의 유방암 검사는 마흔 이후에 대부분의 보험들이 커버하며, 자궁경부암 여부도 1년에서 3년 마다 할 수 있다.
그 이후 65세까지, 자궁 경부암 검사를 권장하고, 55세 이후의 남녀 중 흡연 정도가 1갑씩 30년 이상일 경우, 폐에 관한 CT촬영이 가능하다.
물론 혈액검사를 통한 만성질환의 여부도 포함한다.
65세가 되면, 대부분 메디케어의 해택을 받게 되는데, 이 때 한번 정도 “WELCOME TO MEDICARE” 라는 방문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은 것들 이외에, 우울증에 대한 여부, 가족의 도움, 일상생활이 얼마나 가능한지의 여부, 그리고 넘어지는 정도에 대한 관찰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골다골증에 대한 여부도 보통 이때 쯤 검사가 시행된다. 만약에 흡연을 했던 경력이 있는 환자라면, 남녀 모두 복부 대동맥 초음파를 할 수 있다.
메디케어는 65세 이후에는 정기검진의 개념보다는 질병의 관리에 집중하게 되므로, 정기검진이란 말보다는 노환의 관리라는 개념이 더 타당하다 보겠다. 따라서, 일례로, 당뇨가 없는 환자가 당뇨에 대해 검진하고 싶으면, 정기검진시에 하는 공복시 혈당량의 여부에 근거해 그에 따른 다음 방문에서 흔히들 말씀하시는 HGA1/당화지수색소 여부를 뽑아 볼 수가 있다.
50 세 이후에 대상 포진 접종을 할 수 있고, 65세에는 페렴에 관한 주사를 맞을 수 있으며, 매 10년 마다 파상풍과 백일해에 관한 예방 접종을 허락하고 있다.
정기검진이 필요한 이유는 가지고 있는 질병에 관하여만 상담을 하다 보면 나이 그룹에 따라 놓치기 쉬운 여러 검사들이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통증이나 혈압에 관하여서만 집중을 하게 되면, 예방접종이라던가, 대장암 여부에 대한 놓치기가 쉬워진다.
요즘은 한국에서 검진을 받고 그에 따른 자료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많다. 한국에서 하는 정기검진의 개념과 미국의 정기검진의 차이는 차이가 있는 바, 간혹 환자분들은 한국에서처럼 모든것을 확인 하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보험처리가 안되거나 많은 비용이 드는 경우가 많다.
정기검진은 검사 결과를 놓고 확인하고, 관리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 역시 환자마다 생각이 많이 다른 걸 볼수가 있다. 정기검진이란 그야말로 검진만 하는 시간이고, 결과를 보고 듣고 더 나아가 관리하는 방법이 그보다 중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누구나 건강은 장담할 수가 없고, 나이에 따라 필수처럼 정해 놓은 이러한 검진들은 오랜 자료와 검토를 토대를 근거로 만들어진 바, 그야말로 건강할때 확인할건 하고, 그에 따른 결과에 따라 치료를 시작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하겠다.

Family Center VitaleHealth
Dr. 김혜영 May Kim M.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문가칼럼 목록
    부신피로는 현대인의 질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잦은 스트레스와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 그리고 정서적인 불안감, 말하자면 스트레스가 몸에 작용하여 몸으로 느끼는 증상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증상이라 할 수 있겠다. 부신피질 호르몬을 생성하는 부신피질은 양쪽 콩팥의 위에 붙어…
    건강의학 2019-09-20 
    어지러움증은 통상 많은 환자들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평형기관의 감각이상을 말한다. 성인 다섯 명중 한명이 일년에 한번이상 경험한다는 통계가 있고, 연령별로는 오십대 이후 급격히 증가하며, 어지러움증 진료인원의 67% 이상이 이 연령대라는 통계가 있으며, 여성 환자…
    건강의학 2019-08-30 
    미국의 대부분의 의료보험에서 일년 정기 검진에 대해 다른 비용 부담없이 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하고 있다. 정기검진 혹은 Annual physical 에 대해 환자들의 오해가 간혹 있기도 하고, 그 취지가 무언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정기검진은 대게, 건강한 사람이건 질환…
    건강의학 2019-08-16 
    음악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이나 전공까지는 아니어도 진지하게 음악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긴 여름방학은 여러 뮤직 캠프와 페스티벌을 참가하며 음악적인 견문을 넓히고 실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시기입니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게 알려진 많은 음악 페스티벌이 있지만 미국 내…
    문화 2019-08-30 
    저도 그렇지만 많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가르칠 때- 꼭 악기나 음악 분야가 아니더라도- 사명감을 가지고 가르치고 또 아이들이 잘 따라올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끼실 것입니다.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선생님만큼이나 중요한 사람이 부모님이시기 때문에 비단 선생님 뿐 아…
    문화 2019-08-16 
    성장하는 아이에게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의 섭취는 성장을 위한 영양소 공급관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영아기부터 유아기의 아이들은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원과 영양소를 많은 양 공급 받아야 하지만 아이의 소화기관은 작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소화 흡수하여 공급하기에 …
    문화 2019-11-22 
    지구상엔 총 4만여 가지나 되는 쌀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그 중 백미와 현미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백미 만큼은 아니어도, 한국인에게 익숙한 또 다른 쌀 종류는 바로 흑미인데요 ‘흑미’는 곡물계의 흑진주로 불립니다. 한국, 중국 등 …
    문화 2019-09-06 
    김과 들기름 김에는 비타민류가 매우 풍부합니다. 비타민 A,B 뿐만 아니라 D,E까지도 들어 있으며, 마그네슘과 인, 아연, 철분도 많습니다. 김은 색과 맛, 향이 독특한데 그 이유는 홍색색소인 푸코에리트로빈 때문입니다. 김의 맛은 글루타민산, 알라닌, 타우린 등이 좌…
    문화 2019-08-16 
    「아빠는 바보, 엄마도 바보」 어느 날 아침, 세 자매인 사치, 요시노, 치카는 아버지의 사망소식을 듣는다. 그들의 아버지는 15년 전에 다른 여자와 살기 위해 집을 나갔고, 엄마는 아버지가 나간 뒤 1년 후에 딸들을 할머니에게 맡기고 집을 나갔다. 큰 언니 사…
    문화 2019-11-22 
    「여러분과 나는 운이 좋아서 당하지 않았을 뿐이다」 2001년 여름, 보스턴 글로브 신문사에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배런은 부임 즉시 ‘스포트라이트’팀, 즉 특종 팀장인 월터를 불러 그 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다. 월터는 자신을 보스톤 출신이라고 하면서 특종 팀은…
    문화 2019-10-25 
    「네가 또 다시 엄마를 살린 거야」 잭이 아침에 눈을 뜨면서 엄마 조이에게 오늘은 자기가 5살이 되는 생일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조이는 잭에게 먼저 비타민부터 먹으라고 말한다. 조이는 7년 전, 당시 17살 때, 닉이라는 남자에게 납치되어 5평 남짓한 좁은 방에 감금…
    문화 2019-09-27 
    「난 세상을 바꾸고 싶다」 1998년 4월 콜롬비아 리틀턴의 콜럼바인 고등학교, 레이첼이 연극에서 여자 주인공 역을 놓친 것에 대해 섭섭해하면서도 친구들에게는 연극반에 있는 알렉스 선배에게 호감이 있다고 말한다. 며칠 후, 레이첼은 친구들과 함께 파티에 참석하는데, 거…
    문화 2019-09-13 
    「아버지다운 아버지가 됩시다」 조지아 주 알바니. 네이션이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넣는 중에 자동차를 탈취당한다. 이에 네이션은 도망가는 차문에 매달려서 사투를 벌이다가 차가 나무에 부딪치는 바람에 바닥에 내동댕이쳐지고 범인들은 달아난다. 이 상황을 지나던 운전자가 보고…
    문화 2019-08-30 
    「어머니가 부탁하신 것 다했다」 영화의 도입부에서는 멕시코의 축제인 ‘망자의 날’이 등장하는데, 아내 레슬리가 로맹이 글을 쓰면서 묶고 있는 멕시코의 한 호텔로 찾아 간다. 그러나 로맹은 머리가 아파서 곧 죽을 것 같다고 하면서 레슬리에게 지금 멕시코시티로 데려다 달…
    문화 2019-08-16 
    공인회계사 박운서 바다 건너 고국에서는 한일 양국이 군사정보 보호협정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을 놓고 진실공방을 하고 있다. 청와대의 핵심 참모들과 아베 신조의 최측근들이 나서면서 한일 정상의 자존심을 건 대리전 양상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의 국민소…
    세무회계 2019-11-29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