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문가칼럼

자동차의 책임과 보험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보험 댓글 0건 조회 6,761회 작성일 20-05-22 09:37

본문


우리가 인식하든 인식하지 못하든 우리들의 일상적인 삶은 다양한 형태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우리는 위험의 가능성 줄이기, 위험을 피하기, 위험을 수용하기, 위험부담을 전가하기, 등이 있는데, 보험은 적정한 비용을 보험회사에 지불하고 위험부담의 책임을 보험회사에 떠넘기는 계약이라 말할 수 있다. 그중에 가장 흔히 볼수 있는 것이 자동차 보험이다.





미국의 모든 주에서 자동차 소유자에게 책임 보험(Liability Coverage)은 타협할 수 없는 의무사항이다.
최근에 텍사스에서는 경찰이 차를 세우고 운전면허증과 보험가입 증명서를 요청할 때 보험에 가입했다는 증명 서류를 제시하지 못하면 자동차가 강제 견인되도록 함으로써 책임보험 없이 운전하지 못하도록 처벌규정을 강화했다.
여기서 자동차 책임 보험(Automobile Liability Coverage)이란, 책임보험에 가입된 자동차의 운전자 과실로 다른 사람에게 인명이나 재산의 피해를 유발할 경우, 보험 가입자를 대신해서 보험회사가 미리 정해진 금액의 한도내에서 피해자에게 보상해주는 보험을 말한다.
그러므로 보험 가입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책임보험에 가입된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약간의 예외사항을 제외하고는 거의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가족이나 친구가 당신의 자동차를 사용하다가 과실로 사고를 내면 당연히 피해보상이 된다. 더 나아가서 당신의 허락을 받고 당신의 자동차를 사용한 사람이라면 운전면허가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커버가 된다.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사용하다가 사고가 난 경우에 관한 몇 가지 책임보험의 용도와 한계를 검토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당신의 친구가 허락 없이 당신의 차를 몰고 나갔다가 사고를 냈다면, 이런 경우에는 친구의 보험회사가 우선적인 책임이 있다.
그러나 역시 친구가 보험이 없는 경우에는 당신의 보험을 사용해 자신의 차를 수리해야 하며, 친구가 상대편에게 입힌 재산 및 인명피해를 보상해야 한다.
한 가지 유념해야 할 것은, 당신이 친구에게 차를 빌려주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아주 분명하거나, 술 취한 친구가 모르는 사이에 차를 몰고 나갔다든지 하는 충분한 상황설명이 있지 않는 한, 보험회사는 당신이 친구가 차 사용하는 것을 허락한 것으로 간주한다.





친구가 당신의 차를 운전하다가 작은 사고를 냈다면, 그리고 당신과 당신의 친구 두 사람 다 자동차 보험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당신의 보험회사가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
그 이유는 당신의 보험이 당신의 자동차 이외에 당신과 당신의 가족, 그리고 당신의 허락을 받아 당신의 차를 운전하는 사람을 보호하는 1차적인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미안한 친구가 자신의 보험으로 처리하기를 원한다 해도, 상대방 측에 입힌 피해는 친구의 회사에서 보상해주지만 당신의 차를 고치는데 드는 비용은 보상해주지 않는다.
이럴 때는 자기차 보상 커버리지를 사용하여, 디덕터블을 공제한 나머지 수리비용을 당신의 보험회사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다.





당신의 친구가 당신의 차를 운전하다가 큰 사고를 냈다면 그 사고로 인해 심각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가정하자. 이럴 때는 당신의 보험회사와 친구의 보험회사가 사고비용을 나눠 부담할 수 있다.
참고로, 라이어빌리티는 가입자가 상대편에게 입힌 인명피해 커버리지와 재산피해 커버리지, 두 부분으로 되어 있으며 법적인 소송이 걸렸을 때에 드는 비용도 보상한다.
그러나 피해액수가 보상한도 액수를 넘어섰을 경우에는 법원은 사고 책임자의 집과 같은 개인자산을 압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의 친구가 당신의 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 상대방측에 $30,000 상당의 피해를 입혔다.
당신이 갖고 있는 보험의 보상한도 액수는 $25,000이며, 친구가 갖고 있는 보험의 보상한도 액수는 $15,000다.
그러므로 두 사람은 총 $40,000의 보상 한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일정한 비율로 자신들의 보험을 사용하여 큰 문제없이 피해를 보상할 수 있다.
또 다른 예를 들면, 당신의 친구가 당신의 차를 운전하다가 친구의 잘못으로 $11,000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는데, 당신이 갖고 있는 보험의 보상한도 액수는 $25,000이며, 친구가 갖고 있는 보험의 보상한도 액수는 $15,000다.
이런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당신의 보험회사가 피해 전액을 배상한 후 친구의 보험회사를 접촉해 친구가 부담해야 하는 몫을 보상 받기도 한다.





보험이 없는 당신의 친구가 당신의 차를 운전하다가 큰 사고를 냈고, 그로 인해 심각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면, 보험이 없는 친구에게 차를 빌려주는 것은 최악의 경우를 각오해야만 한다.
만일 친구가 낸 사고가 당신이 갖고 있는 보험의 보상한도를 초과하면, 피의자 측은 의료비용과 재산피해 보상을 당신에게 직접 요청하게 된다.





더 자세한 문의는 972-243-0108로 연락하시면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광익
보험 투자 전문가
kevinlee company 대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문가칼럼 목록
    「당신이 여기에 온 것은 소명이요」 호르훼 추기경의 어린 시절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가 보여 지면서 탱고의 음악이 들려진다.그리고 장면이 바뀌면 2005년 4월, 요한 바오르 2세가 서거하셨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바티칸에서는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기 위…
    문화 2020-06-05 
    「저도 기자로서 진실을 말하고 싶어요」 도쿄의 토우토 신문사에 눈이 가려진 양 그림과 함께 신설대학 설립이라는 문서가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전해진다. 사회부 팀장인 진노가 요시오카 기자에게 이에 대한 취재를 해보라고 말한다.한편 정부의 내각 정보실에서 근무하는 스…
    문화 2020-05-22 
    「우린 널 사랑한단다」 1971년도 멕시코 시티의 로마라는 지역의 부유층 가정에서 살아가는 가정부 클레오가 집안을 청소하고 있다. 그리고 잠시 후에는 이 가정의 막내아들인 페페를 데리러 어린이 집으로 간다. 지금 클레오가 기거하고 있는 이 가정은 부인 소피아와 …
    문화 2020-05-08 
    「너는 내거야, 널 위해 기도할께」 2004년 10월 23월, 이라크 전쟁에 참가한 빌리 상병이 작전을 수행하던 중에 총에 맞고 적들에게 끌려가던 상관 브림 중사를 적진으로 뛰어들어 구하는 장면이 보여진다. 그런데 이 장면은 카메라 종군기자가 버리고 간 캠코더에…
    문화 2020-04-24 
    「아저씨, 정말 감사했습니다」 2011년 9월 23일, 중국집 음식 배달부로 생활하는 김우수 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장면이 바뀌면, 어느 날 아침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고시원에서 조선족 아주머니와 술집 마담 사이에 냉…
    문화 2020-04-10 
    「아빠, 빛이 있게 하세요」 하켄스 박사와 포니어 박사가 청중들 앞에서 기독교에 대한 논쟁을 벌인다. 논쟁 중에 하켄스는 자신의 9살이었던 아들 데이비가 암으로 죽어갈 때, 하나님께 제발 살려달라고 기도했지만, 결국 죽음으로 끝났다고 말하면서 이 세상에는 하나님…
    문화 2020-03-27 
    「당신은 자신을 영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로저스가 자신의 어린이 프로그램인 ‘미스터 로저스의 이웃’에서 친구 로이드를 소개하면서 로이드가 자신을 아프게 한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1998년 올해의 특집 기자상 시상식에서 작년에 수상했던 에스콰이…
    문화 2020-03-13 
    Covid 19 사태의 심각성을 겪으면서 어렵게 지내고 있는 와중에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엎친데 덮친 격 말고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어 보인다.전후상황을 다 고려해도 아프리카계 미국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에 의해 체포되던 중 질식사 당한 사건은 일…
    세무회계 2020-06-12 
    바다 건너 고국은 ‘신 냉전’으로 지칭되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노골화 하면서 두 나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대한민국은 고민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달리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중국 왕이 외교부장의 코로나 19는 미국과 중국의 ‘공동의 적’이라는 말이 눈…
    세무회계 2020-05-29 
    이전까지 시대는 BC와 AD로 구분 했다. 즉, Before Christ와 Anno Domino로 주전과 주후이다.하지만 뉴욕타임즈의 칼럼리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이제부터 세계는 BC(코로나바이러스 이전)와 AC(코로나바이러스 이후)로 나눠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세무회계 2020-05-15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백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하지만 텍사스 주지사는 전격적으로 오는 5월 1일 금요일부터 소매점, 식당, 쇼핑몰, 그리고 영화관까지 포함해서 재개장을 선포하였다. 현재 텍사스 주 전반에 내려진 외출금지령도 오는 4월 30일이면 해제 된다고…
    세무회계 2020-05-01 
    바다 건너 고국은 4·15일 총선을 앞두고 여지없이 집권당과 야당이 막판표심을 잡기위해 필살의 길을 가고 있다. 정부가 총선을 앞두고 코로나 19 검사 건수를 축소하려 한다는 일부매체들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한 유감을 표출했다.만약 다가오는 총선에서 집권당에 유…
    세무회계 2020-04-17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표현 이외에 더 적절한 표현이 별로 없어 보이는것이 요즈음이다. 그렇게 자신만만한 트럼프 대통령 조차도 3월말까지 하려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4월말까지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 이례적으로 지난 일요일 29일…
    세무회계 2020-04-03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습적으로 기준금리를 1% 포인트 내렸다. 이제 미국의 기준금리는 0.00%~0.25%로 내렸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인하 지시로 나름의 현 시국을 타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약 2년 전에 취임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해…
    세무회계 2020-03-20 
    COVID-19으로 지칭 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온세상을 어지럽게 하는것 같다. 바다건너 고국은 환자 발생 40일 만에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당분간의 고국 방문도 어려워 보이고, 무엇보다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가 70개국을 넘어서 그야말로 초비…
    세무회계 2020-03-06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