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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웃는 우상혁도 떨었다 "랭킹1위로 나선 첫 대회…부담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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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2-03-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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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세계육상연맹 worldathletics.org  홈페이지 캡처)
(사진 출처: 세계육상연맹 worldathletics.org 홈페이지 캡처)

경쾌한 동작으로 응원을 유도하고, 실패해도 웃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도 속으로는 긴장하고, 부담감을 느낀다.

'세계랭킹 1위'의 타이틀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면서도 "누군가의 응원을 받았으니, 보답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생겼다.

우상혁은 20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뛰어 넘어 우승을 확정한 뒤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월드 리더(세계랭킹 1위)로 대회에 출전한 게 처음이다. 솔직히 부담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의 긴장감은 중계를 본 팬들은 물론이고, 경기장에 있던 관계자들도 눈치채지 못했다.

우상혁은 선수 소개 때 특유의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했고, 곧 밝은 표정으로 "가자"라고 외쳤다.

이후 우상혁은 바를 넘을 때마다 포효했다. 손흥민(토트넘)이 자주 펼치는 '찰칵 세리머니'도 했다.

◇ 위기에도 웃는다…"2m31 실패하고 솔직히 긴장했죠"

우상혁은 2m20과 2m24, 2m28을 1차 시기에 통과했다.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2m28까지 넘어선 선수는 우상혁과 로이크 가슈(스위스), 두 명뿐이었다.

그러나 우상혁은 2m31 1, 2차 시기에서는 바를 건드렸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도 우상혁의 표정은 밝았다.

우상혁은 "솔직히 나도 긴장했다"고 털어놓으며 "그래도 그동안 김도균 코치님과 함께 훈련한 시간을 믿었다.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3차 시기에서 압박감을 이겨내고 2m31을 넘은 우상혁은 2m34를 1차 시기에 넘은 뒤 포효했다.

이 기록으로 우상혁은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우상혁이 슬럼프를 겪은 2019년에 만난 김도균 한국육상 대표팀 수직도약 코치는 "나는 훈련 때는 선수를 믿지 않는다. 선수가 '이 정도면 됐다'고 말할 때, 나는 '조금 더 해야 한다'고 다독인다"며 "경기 때는 선수를 믿어야 한다.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도 위기는 분명히 올 것으로 생각했고, 실제 위기가 왔다. 우상혁에게 '자신을 믿어'라고 말했다. 선수가 압박감을 잘 이겨냈다"고 떠올렸다.

이날 우상혁은 도쿄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인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도 따돌리고 '메이저 육상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딴 것은 우상혁이 처음이다.

우상혁은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 늘 최초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말했지만, 이런 큰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국군체육부대, 대한육상연맹 등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짝발·작은 키' 극복하고…'우상' 홀름과 만나다

지난해 우상혁은 한국 육상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우상혁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2m35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4위를 차지했다.

한국 육상 트랙&필드를 막고 있던 '올림픽 8위의 벽'을 뛰어 넘은 놀라운 성과였다.

우상혁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정상급 선수로 도약했다. 2022년 우상혁은 더 높이 날아올랐다.

우상혁과 김도균 코치는 지난해 12월 미국으로 건너가 올해 1월 유럽으로 이동했다.

2월부터 실전을 치른 우상혁은 성과를 냈다.

2월 6일 체코 후스토페체에서 2m36을 뛰어 자신이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세운 한국기록(2m35)을 바꾸더니, 2월 16일 슬로바키아 반스카 비스트리차에서 열린 실내 육상대회에서는 2m35를 넘어 우승했다.

2022년 유일하게 2m35 이상을 뛰며 '세계 랭킹 1위'로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 나선 우상혁은 본 무대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밝은 표정으로 무장하고, 빛나는 성과를 만들어냈지만, 우상혁에게도 견뎌내기 힘겨운 시간이 있었다.

우상혁의 오른발은 왼발보다 작다. 8살 때 당한 교통사고 후유증이다.

신체조건도 높이뛰기에 최적화되지 않았다.

우상혁은 키 1m88㎝로, 높이뛰기 선수 중에는 작은 편이다. 세계적인 높이뛰기 선수의 키는 1m90㎝를 넘는다.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5위 안에 든 선수 중 키가 1m90㎝ 미만인 선수는 우상혁뿐이었다.

하지만, 우상혁은 '짝발'과 '단신'의 한계를 딛고, 한국 육상 트랙&필드를 활짝 열었다.

'긍정의 힘'이 만든 놀라운 성과다.

우상혁은 교통사고를 떠올리면서도 "구름발인 왼발을 다쳤으면 높이뛰기 선수를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천운"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비 때마다 은사를 만나 새로운 길로 발을 내디뎠다.

대전 중리초등학교에서 윤종형 코치를 만나면서 달리기가 아닌 도약 종목을 시작했다.

윤종형 코치는 '짝발' 우상혁에게 '균형을 잡는 훈련'을 강조했다.

우상혁은 "아무래도 발 크기가 다르니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균형감에 문제가 있었다"며 "균형감을 유지하는 훈련을 많이 했다. 균형을 잡으니 높이뛰기에는 짝발이 더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상대적으로 작은 키도 '우상' 스테판 홀름(스웨덴)을 떠올리며 극복했다.

우상혁은 "나도 내 신체조건이 좋은 편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다"면서도 "작은 키로도 성공한 선수가 많다.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고 했다.

우상혁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홀름이다.

홀름은 1m81㎝ 작은 키로도 세계를 제패했고, 개인 최고 2m40을 뛰었다.

공교롭게도, 20일 우상혁에게 메달을 건넨 '수여자'가 홀름이었다.

◇ "내가 할 수 있다면 다른 선수도 할 수 있다"

우상혁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슬럼프에 빠졌다.

기록은 정체됐고, 피로골절 부상도 당했다.

좌절감에 빠져 있던 우상혁에게 김도균 코치가 손을 내밀었다.

우상혁은 "정말 힘들 때 코치님을 만났다. 나도 나를 믿지 못할 때 코치님은 '상혁아, 넌 더 할 수 있어'라고 말씀해주셨다. 코치님과 함께 한 시간 동안 '훈련의 성과'와 '나 자신'을 믿게 됐다"고 했다.

김도균 코치는 '당장은 기록이 나오지 않아도, 탄탄한 실력을 쌓는' 중장기 계획을 세워 우상혁에게 제시했다.

우상혁은 "단기적으로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는 '이 방향이 맞나'라는 생각도 했다"고 털어놓으며 "그런데 역시 김도균 코치님 생각이 옳았다"고 김 코치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계를 딛고, 한국 육상 역사를 새롭게 쓴 우상혁은 또 다른 최초의 기록을 향해 점프한다.

우상혁은 도쿄올림픽에서 세계선수권대회 기준 기록(2m33)을 통과해, 올해 7월 15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개막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국 선수 중 실외 경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선수는 경보 종목의 김현섭, 단 한 명뿐이다.

김현섭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 경보 결선에서 1시간21분17초로 6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이후 도핑 재검사에서 금지약물성분이 검출된 선수가 대거 나오면서 3위로 올라섰다.

세계육상연맹은 도하 세계육상선수권이 진행 중이던 2019년 10월 1일 '2011년 대구 세계선수권 남자 20㎞ 경보 동메달 시상식'을 열고 김현섭에게 동메달을 전달했다.

우상혁이 올해 7월 유진에서 시상대에 서면, 한국 육상 두 번째 세계육상선수권 메달리스트가 된다. 1위 또는 2위에 오르면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을 작성한다.

오는 9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우상혁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젠 세계 최정상급 점포가 된 우상혁 덕에 한국 육상은 항저우에서 이진택(1998년 방콕·2002년 부산 대회 우승) 이후 20년 만에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최근 우상혁이 가장 자주 화두에 올리는 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이다.

2024년 우상혁은 "도쿄올림픽에서 공동 우승한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과 탬베리(30·이탈리아)는 2024년에 30대 중반이 된다. 나는 파리올림픽에서도 20대"라며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우상혁은 '겸손'도 배웠다.

우상혁은 "나도 '할 수 있다'를 외치지만 그만큼 다른 선수도 뛰어나다는 걸 안다"며 "도쿄올림픽을 통해서 세계적인 선수와 자주 마주치고, 친분도 쌓았다. 오늘(20일)은 내가 이겼지만, 다음엔 누가 더 좋은 기록을 낼지 알 수 없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게, 내가 할 일"이라고 밝혔다.

김도균 코치도 "올림픽을 치른 다음 해에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시즌을 늦게 시작하곤 한다.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도 바심이 출전하지 않았고, 탬베리도 실전을 치르지 않은 채 이번 대회에 나섰다"며 "우상혁은 좋은 몸 상태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7월 세계선수권 등 다음 대회는 더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대동소이한 계획을 내놨다.

우상혁은 22일 오전 금의환향한다. 다음 일정은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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