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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정조준' 안세영, 29분 만에 완승으로 세계선수권 32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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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두 번째 금빛 사냥에 도전하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산뜻하게 출발했다.
안세영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단식 64강에서 벨기에의 클라라 라소(100위)를 2-0(21-5 21-8)으로 제압했다.
경기 시작 29분 만에 압승을 거둔 안세영은 가볍게 32강에 안착했다.
안세영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연속 12점을 따내며 주도권을 잡았다. 1세트를 21-5로 마무리한 안세영은 2세트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며 일찌감치 경기를 끝냈다.
안세영은 32강에서 이본 리(독일·55위)와 대결한다.
안세영은 2023년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개인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했다. 안세영이 이번에도 우승 샴페인을 터뜨리면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한편 남자 복식 세계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는 부전승으로 32강에 진출했다.
이 둘은 26일 오후 싱가포르의 엥 키엇 웨슬리 고-쿠보 준스케 조를 상대로 2-0(21-17 21-12)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경기 시작 36분 만에 얻어낸 완승이었다.
여자 단식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은 캐나다의 장원위를 2-0(21-19 21-14)으로, 김가은(삼성생명)은 우크라이나의 폴리나 부흐로바를 2-0(21-12 21-10)으로 각각 꺾고 32강행 티켓을 얻었다.
남자 단식 전혁진(요넥스)도 말레이시아의 리지자를 2-0(21-17 21-11)으로 제압하며 32강에 합류했다.
혼합 복식 이종민(삼성생명)-채유정(인천공항)은 2-0(21-14 21-16)으로 스코틀랜드의 아담 프링글-레이철 앤드루를, 남자 복식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삼성생명)은 홍콩의 로척힘-양싱초이를 2-0(23-21 21-17)으로 꺾으며 32강에 진입했다.
여자 복식 이소희-백하나(인천국제공항), 김혜정-공희용(삼성생명)은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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