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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성종, 코로나 19 확진 판정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진·제작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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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성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종영을 코 앞에 둔 드라마‘그놈이 그놈이다’ 출연진들과 제작진들도 비상에 걸렸습니다.
지난 16일 서성종은 코로나 19 의심 증상이 발현됐고, 18일에 검사를 받은 뒤 19일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그가 조연으로 출연 중이던 KBS2 월화드라마‘그놈이 그놈이다’ 측은 “촬영날 동선이 겹치는 사람들은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에 돌입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촬영 중단은 물론, 함께 출연 중이던 배우들의 일정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배우 김원해와 허동원 측은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당국의 안전수칙에 따라 코로나 19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음을 알렸습니다. 또한 배우 황정음, 서지훈, 윤현민 측은 직접적인 접촉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특히 황정음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격상과 함께 서성종의 확진 판정으로 준비 중이던 종영인터뷰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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