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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7월 말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시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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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골프 소식 입니다. LPGA 투어는 17일 "7월 31일 개막하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2020 시즌 일정을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다음으로는 8월 6일부터 나흘간 마라톤 클래식이 열리고, 이후 무대를 영국으로 옮겨 스코틀랜드 오픈과 브리티시 오픈이 2주 연속 펼쳐집니다.
이에 한국 선수들도 스케줄을 짜기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인비와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투어 일정 재개를 알리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불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선수 후원사인 제주삼다수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한국여자 골프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가, 드라이브온 챔피언십과 같은 기간에 제주도에서 열리기 때문입니다.
박성현, 유소연, 이정은 등도 LPGA 투어 복귀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고, 김효주와 김세영 등은 한국여자오픈 출전 이후, 본격적으로 출국 시기를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이 열리는 오하이오주는 이 골프 대회에 관중 입장을 허가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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