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코스(50m)와 쇼트코스(25m)를 가리지 않고 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황선우(19·강원도청)가 미국 수영 전문 매체로부터 올해 최우수 아시아 남자 수영선수로 인정받았다.수영 관련 기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국의 스윔스왬(SwimSwam)은 28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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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가 미국프로농구(NBA) 76년 사상 최초로 한 경기에서 60득점 20리바운드 10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댈러스는 28일(한국시간) 홈인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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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24초 전 이정현의 자유투가 림을 가르며 프로농구 고양 캐롯 쪽으로 승부의 추가 기우는 듯했다.이 득점으로 스코어가 77-80이 됐고, 안양 KGC인삼공사가 남은 시간에 3점을 넣는다고 해도 잘해야 연장전으로 갈 수 있는 정도였다.공을 몰고 넘어온 인삼공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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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기자가 뽑은 2022년 최고의 국내 스포츠 뉴스는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전해 온 한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 낭보였다.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가 전국 50개 전재 계약 회원사를 대상으로 12∼19일 진행한 연례 '스포츠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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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이 얼굴 보호대를 쓰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전을 치른 토트넘 홋스퍼가 브렌트퍼드와 무승부를 거뒀다.토트넘은 26일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2-2023 EPL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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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가 창원 LG와 시즌 세 번째 대결 만에 승리를 거두고 상대의 6연승도 저지했다.KCC는 2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G를 101-85로 눌렀다.라건아가 골 밑을 든든하게 지키면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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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공식 유망주'가 된 양현준(20·강원)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보며 많은 동기 부여가 됐다고 밝혔다.양현준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10월에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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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리카드는 올해 몇 차례 큰 변화를 겪었다.시즌 개막을 앞두고 삼성화재와 8명이 오가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고, 지난달엔 외국인 선수 레오 안드리치(등록명 안드리치)가 오른쪽 무릎 반연골판 부분 파열 부상으로 쓰러지는 풍파를 겪었다.우리카드는 새 외국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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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팬이 꼽은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고 명장면은 5월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파5) 페어웨이에서 양지호(33)의 캐디로 나선 아내 김유정 씨가 페어웨이우드를 뺏는 장면이었다.KPGA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포츠 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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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소속팀 복귀 첫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추가골 도움까지 올리며 승리에 이바지했다.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프턴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카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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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제 최민정(24·성남시청)이 2022 MBN 여성스포츠대상 영예를 안았다.최민정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함께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최민정은 올해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2월에 열린 2022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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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전북)가 브라질과 16강전에서 넣은 벼락같은 중거리 골이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2022 카타르 월드컵 베스트골 후보로 올랐다.FIFA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터진 골 중 가장 멋진 골을 가리는 '현대자동차 골 오브 토너먼트' 팬 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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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 간판 김준호(27·강원도청)는 그동안 '불운의 선수'로 불렸다.올림픽마다 번번이 운이 따르지 않으며 고개를 숙였기 때문이다.그는 생애 첫 올림픽 무대였던 2014년 소치 대회 때 극도로 긴장한 탓에 남자 500m에서 21위에 그쳤고,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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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타격 5관왕에 빛나는 2022시즌 리그 최우수선수(MVP)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이정후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을 방문해 구단에 이와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2017년 입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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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숙원이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면서 'GOAT'(The Greatest Of All Time) 논쟁에도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GOAT'는 '당대 최고'라는 의미로 해당 분야 '전설'의 반열에 올릴만한 인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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