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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꼴찌 대구 상대로 야말 등 최정예 공격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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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방한 2번째 친선경기에서도 라민 야말-하피냐-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정예 공격 삼각편대를 가동한다.
한지 플리크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경기를 앞두고 공개한 선발 출전 선수 명단에 야말과 하피냐, 레반도프스키를 포함했다.
바르셀로나의 핵심 전력인 이들은 FC서울을 상대로 치른 방한 첫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격한다.
미드필더진에서도 프렝키 더용이 2경기 연속으로 선발로 나선다. 가비, 17세 신예 드로 페르난데스가 더용과 함께 미드필더진을 구성한다.
알레한드로 발데, 로날드 아라우호, 쥘 쿤데, 제라드 마르틴이 수비라인에 서고 골키퍼 장갑은 주안 가르시아가 낀다.
김병수 감독이 지휘하는 대구는 '대구의 왕' 세징야를 필두로 지오바니, 정치인을 앞세워 골 사냥에 나선다.
이밖에 라마스, 김정현, 정현철, 황재원, 김진혁, 장성원, 우주성, 그리고 골키퍼 오승훈이 선발로 나선다.
K리그1 최하위인 12위로 추락한 대구는 1.5군에 해당하는 전력으로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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