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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친정 흥국 상대로 감독 데뷔전…위기의 한국배구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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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5-08-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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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로 지난 20년 동안 코트를 누비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군림했던 김연경(37)이 이제 감독으로 첫발을 내디딘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난 김연경은 은퇴 후 여자배구 흥국생명 어드바이저와 동시에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감독으로 출발한다.


김연경은 '필승 원더독스'라는 이름의 신생 배구단을 창단해 팀을 이끈다.


필승 원더독스에는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와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은퇴 후 코트에 복귀하려는 선수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이들이 등장한다.


김연경은 '언더독'에서 '원더'로 진화하고자 하는 선수들을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


김연경의 감독 데뷔전은 다음달 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친정팀 흥국생명전이다.


지난 시즌 김연경을 앞세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흥국생명은 흔쾌히 김연경의 감독 데뷔전을 함께 하기로 했다.


흥국생명 측에서는 후보 선수 위주로 출전할 전망이며, 요시하라 도모코 신임 감독이 팀을 이끌지 여부는 협의 중이다.


'신인감독 김연경' 측이 내세운 최종 목표는 8구단 창단이다.


현재 7개 구단 체제로 운영 중인 V리그 여자부는 리그에서 가장 큰 존재감을 뽐내던 김연경의 은퇴로 위기의식을 느낀다.


앞서 2021년 김연경이 태극 마크를 반납한 뒤 여자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추락 우려는 현실이 됐다.


줄곧 국제무대에서 내리막을 걷다가 급기야 올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최하위에 그쳐 강등됐다.


배구계가 '신인감독 김연경' 촬영에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야구 예능 프로그램이 큰 성공을 거둬 프로야구가 2년 연속 1천만 관중을 돌파하는 데 힘을 보탠 것처럼, '신인감독 김연경'이 긍정적인 새바람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


MBC 관계자는 "8구단과 관련해 구체적인 창단 논의까지 간 건 아니고, 지향점 정도로 봐주면 좋을 것 같다. 이번 시즌은 씨앗 정도"라고 25일 말했다.


다음달 중 방송을 시작할 '신인감독 김연경'은 이번 시즌 총 7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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